우체국길 99번지
남미여행 12일차 - [페루] 티티카카호수 타킬레섬 (2019.12.22일) 본문
■ 타킬레섬(Isla Taquile)
타킬레섬은 높은 고도에 있어 숨이 턱턱 막히니, 사전에 고산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타킬레섬은 뜨개질하는 남자들로 유명한데, 마을의 중앙에 이르면 한가롭게 햇빛을 받으며 뜨개질을 하는 섬 남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모자를 썼으며, 모자의 색으로 기혼 여부를 알 수 있다. 모자에 문양이 있으면 기혼이고 문양이 없으면 미혼이다. 마을 중심에는 이들이 만든 모자와 양말, 옷 등을 판매하는 센터가 있는데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나다.
이곳에 오면 티티카카 호수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송어구이 트루차(Trucha)를 맛볼 수 있다. 식사가 끝나면 타킬레섬 전통의상과 남자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전통춤을 배울 수도 있다.
▼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을 떠나 타킬레 섬으로 향합니다


▼ 타킬레섬
▼ 다른 곳의 풍경들...
▼ 타킬레섬 하선
▼ 호수 건너편은 다음 여행지인 볼리비아
▼ 바느질하는 할아버지
▼ 춤도 추고 전통공연도 관람
▼ 마을 광장 앞 풍경...
▼ 마을의 원로들이 다 나오신 듯...
▼ 양을 지키는 할머니...
▼ 푸노로 돌아기기 위해...
▼ 티티카카호수의 구름들...
석양을 보고 싶었으나 이른 듯...
▼ 포노항으로 귀환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여행 13일차 - [볼리바아] 라파즈 '달의 계곡'(2019.12.23일 (0) | 2020.01.18 |
---|---|
남미여행 13일차 -[페루]에서 [볼리바아] 국경을 도보로 넘어(2019.12.23일) (0) | 2020.01.17 |
남미여행 12일차 - [페루]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 (2019.12.22일) (0) | 2020.01.17 |
남미여행 11일차 - [페루] 푸노 축제(2019.12.21일) (0) | 2020.01.17 |
남미여행 11일차 - [페루] 푸카라 유적 박물관 관람 후 푸노로 이동(2019.12.21일) (0) | 2020.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