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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전남61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2) - 2023.10.4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1)에 이어 (2)는 주로 세계 각국의 정원 위주의 사진을 올립니다... 2023. 10. 7.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1) - 2023.10.4일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의 도심과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 3곳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오늘 순천만 국가정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 번은 와봐야지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못 왔었는데, 오늘 추석 연휴 마지막날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구경하러 왔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세계정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제시하는 테마정원, 지자체 기업 작가가 참여하여 만드는 참여정원 등 3가지의 방향으로 정원을 꾸몄다고 합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큰 규모여서 일부만 관람하였습니다. 기회 되면 한 번 더 들러서 못다 본 곳도 관람해야겠습니다. ※ 넓은 지역에 볼거리도 많아 이리저리 둘러보았.. 2023. 10. 7.
강진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남파랑길 85코스를 걷는 중에 경치 좋은 곳과 이름난 유적지 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백련사와 다산초당의 사진은 따로 모아 올립니다. ▼ 다산초당으로.... ▼ 해월루 ▼ 다산동암 ▼ 다산초당 ▼ 다산서암 ▼ 정다산 유적 안내판 ▼ 귤송당 ▼ 다산회당 2023. 1. 16.
무등산 3년만에 정상 개방 기념 산행(2022.10.8일) 무등산의 정상인 천왕봉이 3년 만에 개방된다고 하여 주말에 무등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3번 무등산을 올랐지만 천왕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공원에 예약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증심사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새인봉을 거쳐 장불재까지 오르고, 장불재에서 예약확인을 거쳐 입석대 서석대에 올랐습니다. 이곳까지는 와봤던 곳이라 정겹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서석대에 올라서니 정상에 오르려는 긴 행열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진전하는 행열 속에서 약 30분 이상 기다린 끝에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천왕봉 역시 멋진 자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황봉에서 내려와 북봉(누애봉), 중봉, 동화사터, 토끼등, 봉황대를 거쳐 다시 증심사로 하산하였습니다. 2023년 초부터는 무등산 정상이 상시.. 2022. 10. 9.
절벽 아래 지어진 구례 사성암(2020.4.2일) (2020.4.2일) 섬진강 벚굴과 화계 벚꽃을 보기 위해 하동 가는 길에 구례 사성암을 들렀습니다. 2016년 겨울에 한번 들렀었는데, 오늘은 동행한 지인에게 구경도 시킬 겸 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2020. 4. 3.
모과나무 기둥의 화엄사 구층암(2019.6.18일) 화엄사 대웅전 뒤편에는 자그마한 암자 구층암이 있습니다. 구층암은 무너진 탑과 모과나무 기둥, 그리고 야생차로 유명합니다. 화엄사에 가려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약간의 발품으로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암자입니다. 구층암의 매력은 자연을 닮은 데 있다. 무엇 하나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없다. 요사채의 모과나무 기둥은 단연 자연스러움의 으뜸이다. 모과나무를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가져다 썼다. 천불의 부처가 모셔진 천불보전 앞에 단아한 석등과 배려석, 모과나무가 있다. 복원하지 못하고 듬성듬성 쌓아 놓은, 신라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3층 석탑마저 자연스럽게 보인다. ▼ 구층암 안내판 ▼ 산수국과 애기똥풀 ▼ 구층암과 삼층석탑 ▼ 요사체 ▼ 모과나무 기둥의 요사채, 석등, 모과나무, 천불보전 ▼ 모과.. 2019. 6. 20.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문수보살 기도성지 연기암(2019.6.18일) 작년 8월에 지리산 화대종주를 하기 위해 구례 화엄사에 왔었는데, 당시 태풍으로 인해 출발하지 못하여 구례에서 하루 묵으면서 연기암과 구층암을 구경하였는데, 오늘은 집사람과 함께 자동차로 두 암자를 구경하였습니다. 그때 못 보았던 관음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암은 화엄사 말사로 등록되어 있지만 화엄사보다 창건 연도가 빨라 화엄사의 원찰로 여기는 암자이다. 1500여 년 전 백제 성황 때 인도 고승 연기가 화엄사를 창건하기 전에 토굴을 짓고 가람을 세워 화엄 법문을 했던 사찰이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도 볼 수 있다. 1989년 다시 절을 세웠고 국내 최대의 13m의 문수보살상이 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걸어서 오르는 길이 가파르지 않고 승용차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암자이다. ▼ 연기암 입구.. 2019. 6. 20.
구렁이의 전설이 깃든 지리산 천은사(2019.6.18일) 와운마을의 천년송을 구경하고 성삼재를 넘어 천은사로 향합니다 구례에서 지리산 성삼재 갈 때 항상 거쳐가야 했던 천은사를 처음으로 가봅니다. 지리산 천은사의 통행료 징수는 32년만인 올해 4월 29일 폐지되었답니다. 그동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는데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잘된 일이죠... 절의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자 한 스님이 잡아 죽였는데 그 이후로 샘에서 물이 솟지 않았고 '샘이 숨었다'는 뜻의 천은사라 불리게 되었다 하고, 그 이후로 여러 차례 화재가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은 이무기가 죽은 탓으로 생각했는데, 조선의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물이 흘러 떨어질 듯한 필체로 써준 현판을 일주문에 건 후부터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전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 2019. 6. 20.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2019.6.18일) 오랜만에 집사람과 천년송을 보기 위해 지리산 뱀사골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와운마을까지 걸어 들어갑니다. 뱀사골 계곡 길은 일부 구간이 공사 중이어서 차로로 걸어가야 했고, 공사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계곡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와운(臥雲) 마을은 구름도 누워간다는 의미로써 한적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와 보니 음식점의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숙박 시설로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을 뒤편의 천년송(千年松)은 천년기념물(제4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마을 가까이 있는 소나무를 할매송이라고 하고 이 소나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약간 규모가 적은 소나무를 한아시(할아버지)송이라고 한답니다. 천년송은 분명히 명품이지만 마을은 글쎄요....? ▼ 뱀사골 들머리 입구 ▼ 다리 건너 와운마을 안.. 2019. 6. 20.
전라남도 여행 세째날,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만(2019.4.28일) 뭐라 해야 할지 ..............................................................................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세째날, 목포근대역사관 1~2관(2019.4.28일) 목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의 역사관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세째날, 목포 노적봉과 유달산(2019.4.28일)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와 심판을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가 있는 목포의 유달산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세째날, 목포 갓바위와 삼학도 주변(2019.4.28일) 서해 영산강과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갓바위 ▶ 삼학도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세째날, 영암 영산재 한옥호텔(2019.4.28일) 2019. 4. 29.
전라남도 여행 둘째날, 진도 세방낙조전망대(2019.4.27일) 세방낙조를 보지 않고 다도해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는 국내 최남단 일몰지 ▼ 진도 동석산 ▼ 세방낙조전망대 201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