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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 11길 종점에 위치한 김삿갓문학관 (2024.6.9일) 본문

코리아둘레길/외씨버선길(완보)

외씨버선길 11길 종점에 위치한 김삿갓문학관 (2024.6.9일)

요다애비 2024. 6. 11. 14:47

외씨버선길 제11길, 일명 ‘마루금길’을 완주한 뒤, 종점 인근에 위치한 난고 김삿갓문학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문학관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풍자 시인이자 방랑 시인이었던 난고 김병연, 즉 김삿갓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생의 유년 시절부터 방랑과 시 창작의 궤적을 전시물과 함께 차분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 당시 내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몇 장의 사진을 남겼으며 이 자리에서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문학관 곳곳에는 선생의 대표 시편은 물론,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유물과 기록들이 조화롭게 전시되어 있어, 외씨버선길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데 깊은 여운을 더해주었습니다.

 

입장료 : 일반인 2,000원

 

 

 

문학관 1층 내부관람

 

 

 

방랑시인 김삿갓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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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민중시인 김삿갓 전시실

 

 

 

2층 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