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Los Glaciares National Park)
전체면적 4,459㎢(*대한민국의 절반 쯤에 해당)로 남극과 그린란드에 이어 3번째로 큰 빙하 면적을 가지고 있다. 1937년에 국립공원으로, 1981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곳 빙하는 풍부한 강설량과 비교적 높은 기온 탓에 해빙, 결빙이 짧은 사이클로 반복되며, 이 때문에 거대한 빙하가 굉음을 울리며 붕괴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로스 글라시아 국립 공원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게 된 주요한 이유가 되었다.
국립공원은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 웁살라 빙하(Glaciar Upsala)처럼 커다란 빙하가 47개나 있으며, 빙하가 만들어낸 U자형 계곡과 빙하 호수, 험준한 산들이 멋진 풍광을 빚어낸다.
■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 :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의 대표적인 빙하 코스 중 하나로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 유람선과 트레킹을 통해 각기 다른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 페리토 모레노 빙하 크루즈(Perito Moreno Glacier Boat Cruise) 관광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총 길이가 약 35km, 표면적이 195㎢, 끝부분의 폭이 5km, 높이는 약 60m에 이른다. 풍부한 강설량과 비교적 높은 기온 탓에 흐름이 빠른 것이 이 지역 빙하의 특징인데, 하루 평균 중앙부에서 2m, 양끝에서 40cm가 움직인다. 이러한 이동이 붕괴를 일으키는데, 특히 12~2월 여름에는 여기저기서 대포 터지는 소리와 함께 빙하가 붕괴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투어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빙하 근처까지 가서 빙하를 관람한 뒤, 빙하 전망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 2019년 마지막 일출을 엘 칼라파테 Alto Calafate 호텔에서 맞이 합니다.
▼ 로스 글라시아스 국립공원 관광을 시작합니다
▼ 국립공원 출입 사무소
▼ 국립공원 탐방
▼ 빙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 페리토 모레노 빙하 안내판
▼ 선착장에서...
▼ 크루즈에서 본 페리토 모레노 빙하...
▼ 최고 높이가 60m~70m 정도 된답니다.
▼ 유빙도 여기저기에 보입니다.
▼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뒤돌아 보며...
▼ 이제는 빙하 전망대에서 모레노 빙하를 봅니다.
▼ 위쪽에서 보니 큰 규모를 더 실감하게 되더군요
▼ 크루즈와 빙하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빙하의 규모를 짐작하실 겁니다.
▼ 빙하 얼음 조각을 띄워 한 잔
▼ 호숫가에서 빙하를 바라보며...
▼ 모레노 빙하 투어 종료 후 엘칼라파테 공항으로 이동하여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출발합니다.
▼ 엘칼라파테 공항
▼ 부에노스 아이레스 오페라 극장 "콜론 극장"
▼ 2019년 마지막 밤과 2020년 새해를 맞이하게 될 Grand Brizo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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