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천왕봉~월광봉~조화봉~석검봉(구구봉)~관기봉 종주(2023.4.22일)

지난주 비슬산 참꽃 축제는 이미 마감되었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오랜만에 비슬산을 올랐습니다. 2008년 4월 30일, 당시 함께 근무하던 직장 동료들과 비슬산을 등반한 이후 무려 15년 만에 산악회에 동참하여 다시금 이 산을 찾은 셈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비슬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었지만, 그 사이 사람들의 손길로 조금씩 변화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대견사지에 삼층석탑만 홀로 서 있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그 주변에 대견사 절이 새로 지어져 있어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더불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는 전기자동차가 대견사 근처까지 운행되어, 보다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방문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자연과 전통의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데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게 되는 바입니다. 

 

 

 

<비슬산 산행 기록>

 

 

 

 

 

<비슬산 산행 동영상>

 

 

 

▼ 유가사 주차장에서 비슬산 천왕봉으로 출발

 

 

 

▼ 비슬산 유가사 일주문

 

 

 

▼ 유가사 경내를 지나서...

 

 

 

▼ 경내를 벗어나 돌탑길로...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비슬산 관련 안내판도 여러 곳 지나고...

 

 

 

▼ 처음에는 순한 등산로를 걷다가...

 

 

 

▼ 대견사 갈림길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 비슬산 정상까지 1.4Km의  급경사 이정표

 

 

 

▼ 거친 돌길을...

 

 

 

▼ 로프에 의지해 오르기도 하고...

 

 

 

▼ 계단으로도 오릅니다...

 

 

 

▼ 전망대에서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대견봉을 바라보고...

 

 

 

▼ 계단을 계속 올라서...

 

 

 

▼ 천왕봉 근처의 기암괴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황사가 심하여 유가사와 대구 현풍의 아파트들도 발아래 뿌옇게 보이네요...

 

 

 

▼ 비슬바위

 

 

 

▼ 비슬암과 비슬굴

 

 

 

▼ 비슬바위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 비슬산 천왕봉으로...

 

 

 

▼ 비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 천왕봉에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인증사진은 포기하고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쪽으로... 참꽃이 조금 남아 있네요...

 

 

 

 

▼ 삼봉재 통과

 

 

 

▼ 천왕봉을 뒤돌아보고...

 

 

 

▼ 참꽃(진달래) 숲을 지나서...

 

 

 

▼ 월광봉 갈림길

 

 

 

▼ 전망대에 들렀다가 조화봉으로...

 

 

 

▼ 나무데크를 따라서...

 

 

 

▼ 연분홍의 참꽃은 어디에...

 

 

 

▼ 군데군데 연분홍이 보이기도 합니다...

 

 

 

▼ 참꽃군락지의 쉼터와 멀리 보이는 천왕봉

 

 

 

▼ 노랑제비꽃이 더욱 빛납니다...

 

 

 

▼ 포토존도 지나고...

 

 

 

▼ 대견사 쪽으로...

 

 

 

▼ 지나왔던 쉼터...

 

 

 

▼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 뽀뽀바위 등 다양한 바위 모양을 구경하고...

 

 

 

▼ 대견사에 도착... 관광객이 많습니다...

 

 

 

▼ 대견사지 삼층석탑

 

 

 

▼ 주변을 둘러보고...

 

 

 

▼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그 아래 전기차 승강장이 보입니다...

 

 

 

▼ 대견사를 벗어나며...

 

 

 

▼ 대견사를 뒤돌아보고...

 

 

 

▼ 금수암전망대 쪽으로...

 

 

 

▼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통과

 

 

 

▼ 곧바로 비슬산 해맞이 제단과...

 

 

 

▼ 조화봉 표지석 통과

 

 

 

▼ 조화봉에서 대견사를 바라보고...

 

 

 

▼ 조화봉을 뒤돌아보고...

 

 

 

▼ 석검봉(구구봉)으로...

 

 

 

▼ 청도 비슬산 둘레길 이정표

 

 

 

▼ 거친 바위를 올라서...

 

 

 

▼ 석검봉에서 대견봉과 조화봉을 바라보고...

 

 

 

▼ 석검봉 바위틈사이에 연달래가 곱게 피어 있네요...

 

 

 

▼ 봉긋 튀어나온 봉우리가 오늘 마지막으로 오를 관기봉입니다...

 

 

 

▼ 청도 군불로를 따라서...

 

 

 

▼ 관기봉 정상석

 

 

 

▼ 이곳에서는 천왕봉, 대견봉, 조화봉, 석검봉 등 지나왔던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관기봉에서 뒤돌아서 금수암 쪽으로 하산하며... 남산제비꽃과...

 

 

 

▼ 각시붓꽃도 만났습니다...

 

 

 

▼ 금수암 이정표 통과

 

 

 

▼ 조금 전에 올랐던 관기봉을 올려다 보고...

 

 

 

▼ 산철쭉(연달래) 등 야생화를 감상하며...

 

 

 

▼ 오늘 처음으로 보는 계곡물

 

 

 

▼ 다리를 건너서...

 

 

 

▼ 치유센터 쪽으로...

 

 

 

▼ 노루삼

 

 

 

▼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

 

 

 

▼비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