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지구(La Boca)는 탱고의 발상지로 유럽이민자들의 정착지로거리인 까를로스 가르델 거리가 유명하다.
원색의 양철 지붕과 벽들로 유명한 작은 골목길 까미니또(Caminito)는 보카지구에 살던 가난한 이민자들이 가까운 항구에서 쓰다 남은 페인트를 얻어와 집을 칠하면서 만들어진 알록달록한 거리이다.
까미니또가 유명해진 것은 이 지역 출신의 유명 화가인 베니토 킨케라 마르틴(Benito Quinquela Martin) 덕분이기도 하다. 그는 보카지구에 아름다운 그림을 많이 남겼으며, 보카지구에는 그의 작품과 유품, 보카지구와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베니토 킨케라 마르틴 미술관(Museo Benito Quinquela Martin)이 있다. 보카지구에 있는 현대 미술관 프로아 재단 박물관(Fundación Proa) 루프탑에 오르면 보카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보카지구의 중심거리 카미니또(Caminito)
▼ 건물 위에는 동상들이 많이 있는데...
▼ 왼쪽부터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국모 에바 페론, 탱고의 거장 가르델이라고 합니다.
▼ 부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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