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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지역 둘레길

영동의 아름다운 월류봉 둘레길 (2024.3.8일)

by 요다애비 2024. 3. 18.

그동안 주로 서해랑길을 걷다 보니 계곡이나 숲 속을 걷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닷가를 벗어나 내륙 깊숙한 곳에 있는 영동 황간의 월류봉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옆지기와 처형 부부간 4명이 부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황간역에서 내려 역 근처 맛집에서 다슬기(올갱이)국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월류봉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 광장에서 시작하여 여울소리길(2.7Km), 산새소리길(3.2Km), 풍경소리길(2.5Km)을 지나서 반야사에 이르는 길입니다. 아쉽게도 당일에는 가장 아름답다는 산새소리길이 보수공사 중이어서 대체길을 걸었습니다.
월류봉 광장의 풍경과 석천을 따라 걷는 둘레길의 풍광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월류봉 둘레길 지도>


 
 
<월류봉 둘레길 기록>

 
 
 
▼ 무궁화호, 부산역(08:51분) → 황간역(11:44분)에 도착
 

 
 
▼ 둘레길을 찾아가는 길에 안성식당에서 올갱이국밥을 먹고 출발합니다.
 

 
 
▼ 하마산리 표석
 

 
 
▼ 담장을 예쁘게 꾸몄네요
 

 
 
▼ 월류교를 넘으며... 강풍이 불어옵니다...
 

 
 
▼ 강풍이 부는 초강천을 따라서...
 

 
 
▼ 월류봉 쪽으로...
 

 
 
▼ 원촌교를 건너서 초강천을 바라보고...
 

 
 
▼ 월류정
 

 
 
▼ 영동 송시열 유허비
 

 
 
▼ 한천정사
 

 
 
▼ 월류봉 광장 풍경
 

 
 
▼ 월류봉광장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바라본 처마봉
 

 
 
▼ 원촌교에서 바라본 석천의 풍경...월류봉 둘레길은 이 석천을 따라서 올라가게 됩니다
 

 
 
▼ 월류봉 둘레길... 여울소리길
 

 
 
▼ 월류봉을 뒤돌아 보고...
 

 
 
▼ 둘레길은 걷기 좋게 가꾸어져 있네요...
 

 
 
▼ 중간중간에 좋은 글귀도 보입니다...
 

 
 
▼ 여울소리길이 끝나고 산새소리길이 시작되는 완정교가 보입니다...
 

 
 
▼ 완정교... 석천 안내판
 

 
 
▼ 석천 건너편 산허리에 산새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현재 통행이 금지되어 건너편 대체길을 걷습니다...
 

 
 
▼ 백화교 쪽으로...
 

 
 
▼ 석천 건너 보이는 길이 산새소리길입니다... 잔도길이네요...

 

 
 
▼ 아쉽게도 시멘트 길을 걷습니다...
 

 
 
▼ 백화교... 이곳까지는 산새소리길입니다...
 

 
 
▼ 백화교에서 본 풍경
 

 
 
▼ 백화교를 건너니 출입통제 안내문이 보입니다...
    백화교에서 반야사까지는 풍경소리길입니다...
 

 
 
▼ 우매리 마을도 보입니다...
 

 
 
▼ 우람한 고목이 멀리서도 보이네요...
 

 
 
▼ 백화교를 뒤돌아보고...
 

 
 
▼ 나무데크도 지나고...
 

 
 
▼ 고시원도 있네요...
 

 
 
▼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찻집에서 잠깐 쉬었다 갑니다...
 

 
 
▼ 월류봉 둘레길 안내판
 

 
 
▼ 백화산인가?
 

 
 
▼ 돌다리도 건너고...
 

 
 
▼ 반야사 쪽으로...
 

 
 
▼ 또 다른 돌다리를 건너서...
 

 
 
▼ 반야교에 도착...
 

 
 
▼ 반야교도 건너고...
 

 
 
▼ 백화산 등산안내도...
 

 
 
▼ 반야사 템플스테이 옆 관음상
 

 
 
▼ 반야사 쪽으로...
 

 
 
▼ 대나무 숲을 지나서...
 

 
 
▼ 오늘의 목적지 반야사가 보이네요...
 

 
 
▼ 다리를 건너서...
 

 
 
▼ 반야사에 도착.
 

 
 
▼ 반야사 경내를 둘러보고 월류봉 둘레기 걷기를 마감합니다.
 

 
☞ 경내 구경을 마치고 콜택시를 불러 황간역 근처 3대 천왕에 나왔다는 중국집에 가려 했으나, 택시기사님 왈 "그 집은 옛날 같지 않아 현지인들은 잘 가지 않는다"라고 하여, 다른 곳을 추천받아 그곳에서 저녁을 먹고 18:56분 황간발 -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로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