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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 서우봉, 돌하르방미술관, 삼성혈(2020.6.6일)

by 요다애비 2020. 6. 9.

<서우봉>

 

서우봉은 함덕리와 북촌리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표고 111m, 비고 106m로 북쪽과 남쪽 2개 봉우리가 솟아있는 송이 화산체로 원추형 분석구를 갖추고 있다

서우봉이 폭발할 당시 만 오 천년 전에는 물이 없는 육지였고 7천여 세월 동안 그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물이 조금씩 들어와 수면이 높아지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조천읍 돌하르방미술관>

 

제주지 조천읍 함덕해수용장 근처에 있는 돌하르방미술관은 야외 전시물과 가페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감성과 예술이 넘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삼성혈>

 

제주도 원주민의 발상지로 고(高)·양(良: 뒤에 梁으로 고침)·부(夫)씨의 시조인 고을나(高乙那)·양을나(良乙那)·부을나(夫乙那)의 세 신인(神人)이 솟아났다는 구멍이다. 세 신인은 수렵생활로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다가 오곡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碧浪國, 또는 日本國)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하고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삶의 터전을 개척한 인물들이다.

삼성혈은 지상에 팬 세 구멍으로 되어 있는데, 구멍은 품자(品字)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둘레가 6자이고 깊이는 바다까지 통한다고 하며, 나머지 두 구멍은 둘레가 각기 3자인데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흔적만 남아 있다. 위쪽 구멍은 고을나, 왼쪽 구멍은 양을나, 오른쪽 구멍은 부을나가 솟아난 곳이라 전한다. 1964년 6월에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