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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토 최남단 마라도(2022.2.8일 오전)

by 요다애비 2022. 2. 13.

겨울 한라산 백록담 등산을 하기 위해 찾은 제주도... 등산 하루 전날 국토 최남단 마라도 여행을 하였습니다.

송악산 근처 마라도행 유람선터미널에서 10시에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를 구경한 후 12시 20분 출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제주도 본섬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람은 제법 불었지만 마라도 성당과 최남단비도 구경하고, 짜장면도 맛있게 먹는 등 여유롭게 관광하였습니다.

 

 

☞ 마라도 < 다음백과에서 퍼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섬.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나·한 등 3성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화전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 세운 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 기온이 높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원시적 특성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423호)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농경지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 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전복·소라·톳 등이 채취된다. 선착장은 섬 서쪽의 자리덕선착장과 동쪽의 살레덕선착장 2곳이 있으며, 가파도를 경유하여 모슬포와 연결되는 도선이 왕래한다.

 

 

 

▼ '마라도 가는 여객선' 타러 가는 길에 송악산 주변에는 벌써 유채꽃이 피었더군요...

 

 

 

마라도 가는 여객선 승선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

 

 

 

마라도 안내석

 

 

 

마라도 항로표지관리소로...

 

 

 

 바다 건너 구름에 덮인 한라산과 송악산이 보입니다.

 

 

 

 마라도 항로표지관리소

 

 

 

 마라도성당

 

 

 

마라도성당과 항로표지관리소

 

 

 

마라도 최남단비

 

 

 

마라도 남단 풍경...

 

 

 

 마라도 기원정사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

 

 

 

가파초등학교 마라 분교장

 

 

 

해녀상 등 조형물들...

 

 

 

다시 선착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