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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청권/강원59

춘천 김유정역(2019.10.26일) 김유정역-다음 백과에서 퍼옴 경춘선 기차역의 이름. 본래 명칭은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한 신남역이었으나, 2002년 인근 마을에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관, 생가 등이 복원되면서 2004년 김유정역으로 개칭되었다. 2010년 복선 전철이 준공된 후, 신 역사로 이전하였으며 구 역사는 준철도기념물로 보존되어 있다. 2019. 11. 8.
춘천 산토리니 카페 야경(2019.10.25일) 춘천시 외곽의 구봉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산토리니 카페에 잠깐 들러 춘천시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2019. 11. 8.
춘천 소양강댐, 소양강스카이워크(2019.10.25일) 소양강댐-다음 백과에서 퍼옴 1967년 착공되어 1973년 10월에 완공된 다목적댐이다. 높이 123m, 길이 530m인 한국 최초의 중앙차수벽식 사력 댐으로, 중앙에 진흙으로 심지를 박고 그 양쪽을 모래와 자갈만으로 쌓아 올렸다. 소양강 수력발전소는 연간 3억 5,3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완공 당시의 발전용량은 한국 총수력발전용량의 1/3에 해당되어, 국내 전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홍수예보 설비, 관개용수설비, 전산 시스템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 댐에서 발전된 용수는 하류에 있는 의암·청평·팔당 발전소에서도 이용된다. 댐 건설로 조성된 남한 최대의 인공호인 소양호는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이 70㎢, 총저수량이 29억t, 유역면적이 2,703㎢에 이른다. 소양호는 민물고기의 어종이 .. 2019. 11. 8.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2019.10.25일) 남이섬 구경 후, 제이드가든 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유럽풍의 독특한 입구에서부터 여러 가지 테마공원으로 가꾸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제이드가든 수목원 -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퍼옴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 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 2019. 11. 4.
춘천 남이섬(2019.10.25일) 두 번째 여행지로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내국인은 물론이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들더군요. 이때까지 다녔던 곳 중에서 평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첫째 손꼽을 수 있는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남이섬(南怡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퍼옴 남이섬은 196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섬에는 각종 놀이시설ㆍ숙박시설ㆍ동물원ㆍ식물원ㆍ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휴양시설로 손색이 없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02년 방영된 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2006년 3월 1일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 2019. 11. 4.
설악산 한계령, 주전골, 오색약수(2019.10.24일) 백담사를 구경한 후 한계령과 주전골 입구와 오색약수를 구경하였습니다. 오래전에 둘러봤지만 다시 보니 모두 새로운 풍경입니다. 한계령(寒溪嶺) - 다음백과에서 퍼옴 높이 1,004m. 대청봉과 그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 능선의 안부이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다. 이름은 한계산에서 유래했으며 설악산을 넘어서 인제군이나 서울로 갈 때 주로 이용되던 험한 산길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산적이 들끓어, 해가 지면 이 고개를 넘지 말라는 뜻으로 길 옆 바위에 금표라고 새겨두었다. 지금도 그곳에 바위가 있으며, 한계령에 오르는 길에는 금표교가 있다. 1971년 한계령 한계령도로가 닦인 후 관광객이 증가하였고 1981년 인근 도로가 확장, 포장됨으로써 진부령이나 미시령을 넘던 자동차들이 이 고개를 이.. 2019. 11. 4.
설악산 백담사(2019.10.24일) 설악산 백담사 가기 위하여 부산에서 7시 30분 출발하여 점심쯤에 설악 용대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용대리에서 점심을 먹고 백담사에 올라가서 영시암까지 단풍 구경을 할 계획이었지만, 백담탐방안내소에서 2시 이후에 입산을 통제하여, 영시암까지 가지 못하고 백담사 경내만 구경하였습니다. 백담사 구경 후, 한계령과 오색약수를 둘러보고 숙소인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 첫째 날 여정을 풀었습니다. 백담사(百潭寺) - 다음백과에서 퍼옴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 창건한 한계사로부터 기원되어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거치면서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등으로 개칭되어 새로 지어졌다. 1455년(세조 1)에 중건하면서 백담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한용운이 머.. 2019. 11. 4.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2019.10.24일)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중에 설악산 백담사와 춘천과 양평 등 중부 내륙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기간 중에 홍천 소노벨 비발드파크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비발디파크 내에 가꾸어진 정원은 작은 수목원 같이 정성이 많이 든 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2019. 11. 4.
춘천 김유정역(2019.10.26일) 2019. 11. 4.
소양강댐(2019.10.25일) 2019. 11. 3.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김병연) 묘(2019.9.7일) 김삿갓은 안동 김씨의 시조인 고려 개국공신 '선평'의 후예로 순조 7년(180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에서 부 '안근'과 모 '함평 이씨' 사이에서 이남으로 출생하였고, 본명은 '병연'이고 호는 '난고'이다. 순조 11년(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을 때, 당시 선천부사였던 그의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였다. 이에 역적으로 몰려 폐족처분을 받아 가족이 영월로 옮겨와 은둔생활을 하였다. 이러한 생활속에서도 모친 함평 이씨는 자식들에게 조부의 사연을 숨긴 채 글을 가르쳤으며, 김삿갓이 20세 되던 해 영월 동헌에서 개최되었던 백일장에 응시하여 선천부사 김익순을 비판하는 글로 장원이 되었다. 그 후 김익순이 조부라는 사실을 알고 자책과 통한을 이기지 못해 22세에 집을 나.. 2019. 9. 11.
슬픔을 간직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2019.9.7일) 영월 청령포는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로 서쪽은 육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이 형성된 곳으로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망향탑 돌무더기 등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270° 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원래는 영월군에서 관리하였으나 2009년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청으로 이관되어서 문화재청 장릉관리소에서 겸임 관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 공인 지정 천년의 숲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9. 9. 11.
영월에 묻힌 단종의 묘, 장릉(2019.9.7일) 장릉은 사적 제196호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4리에 있다. 단종이 세조의 왕위찬탈로 1457년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상왕복위 계획이 탄로 되어 죽음을 당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비밀리에 장례를 치렀다. 선조 때 김성일(金誠一)·정철 등의 장계로 묘역을 수축하고 표석을 세웠다. 1610년(광해군 2) 노릉암이라 했으며 1668년(현종 9)에 수호하는 참봉 2명을 두었다. 1681년(숙종 7) 대군으로 추봉 되었으며 1698년 복위되어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했다. 상설은 추봉 된 정릉의 예에 따라 난간과 무석을 설하지 않았고, 양식은 간단하게 작은 후릉 석물의 것을 따랐다. 따라서 장릉의 석물은 숙종·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왜소하면서도 간단한 능석물의 선구를 이루는 것이며, 명.. 2019. 9. 11.
한반도를 닮은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전망대(2019.9.7일) 선암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서강(西江) 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 지형이 있다. 평창강이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치면서 동고서저 경사까지 더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2019. 9. 11.
수려한 경치와 역사가 있는 요선정, 요선암(2019.9.7일)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있는 정자로,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써준 御製詩(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하여 1913년에 세운 정자이다 요선정은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에 봉안된 어제어필시문(御製御筆詩文)은 두 틀 板額(판액)에 보존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에는 숙종어제시와 영조어제시를 담았고, 다른 한쪽에는 정조대왕의 친필 서문과 어제 시를 담고 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법흥천과 합류하여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