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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외씨버선길8

외씨버선길 6길 (지훈 문학관과 주실마을) 외씨버선길 6길의 끝 지점에 있는 지훈문학관과 주실마을...지훈문학관 내부와 주실마을의 지훈시공원과 조지훈 생가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 지훈문학관    ▼ 전시관 내부 관람    ▼ 전시관 주변...    ▼ 지훈 시공원으로...    ▼ 지훈 시공원   ▼ 지훈 시공원에서 바라본 주실마을    ▼ 주곡장로교회... 외관이 특이하네요...    ▼ 조지훈 본가(방우산장)    ▼ 지훈 생가    ▼ 주곡숲 버스정류장으로 가며... 2024. 4. 29.
외씨버선길 6길 (조지훈 문학길) [영양] 전통시장 ~ 조지훈문학관 (2024.4.28일, 오후) 외씨버선길 5길을 걷고 나서 영양객주에 들러서 스탬프 도장과 배지와 음료수 대접을 받은 후,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외씨버선길 6길을 걸었습니다. 외씨버선길 6길(조지훈 문학길)은 영양전통시장에서 인심을 느끼고 연꽃향기에 취하며, 소나무숲길과 척금대에서 지조와 절개를 배우며, 사뿐사뿐 빠져드는 외씨버선을 노래한 조지훈시인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특히 외씨버선길이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된 [승무]를 만든 조지훈 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실마을을 향해 떠나는 여정입니다. 외씨버선길 6길은 외씨버선길 영양객주에서 출발하여 삼지수변공원을 지나서 다소 난이도가 있는 노루목재와 금촌산길을 올라야 했고, 이후 곡강교를 지나서 영양향교가 있는 일월면을 지나서 지훈문학관까지 약 13.5.. 2024. 4. 29.
외씨버선길 5길(영양산촌생활박물관과 오일도 시공원) 외씨버선길 5길을 걸으며 지났던 영양산촌생뢍박물관의 전통문화공원과 오닐도 시공원의 시비 사진을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  ▼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의 전통문화공원    ▼ 오일도 시공원 2024. 4. 29.
외씨버선길 5길 (오일도 시인의 길) [영양] 선바위 관광지 ~ 영양전통시장 (2024.4.28일, 오전) 차일피일 미뤄왔던 외씨버선길을 오늘 걸었습니다. 홀로 부산에서 외씨버선길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번 갈 때 많이 걷자는 목표를 잡고 외씨버선길 5길(11.5Km)과 6길(13.5Km)을 동시에 걸었습니다.새벽 5시 집에서 출발하여 영양버스정류장 근처에 차를 세워 두고, 8시 10분에 선바위관광지로 가는 버스에 탑승, 8시 20분경에 선바위관광지에 하차하여 본격적으로 외씨버선길 5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외씨버선길 5길은 항일 시인이자 국내 최초의 시 전문지를 발간한 일도 오희병(1901~1946)선생이 나고 자란 자연에서 동양적인 서정성을 노래한 시들과 함께 소박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와 어우러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코스 초반부에는 선바위 관광지에서는 남이포 절벽 앞에 거.. 2024. 4. 29.
외씨버선길 4길 (장계향디미방길) [청송] 고현지 ~ [영양] 선바위관광지 (2024.4.6일) 제법 오래전에 군립 청송야송미술관을 알게 되었지만,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외씨버선길 4길만 걷고 야송미술관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 서둘러서 집을 나섰습니다. 외씨버선길 4길은 지경리재를 경계로 청송군에서 영양군으로 넘어가게 되며, 영양군의 석보면과 입암면을 거쳐 선바위관광지까지 18.8Km를 걷는 코스입니다. 외씨버선길 4길은 장계향디미방길이라는데... 이 길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영남일보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 경북 영양군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여중군자로 불리는 장계향 선생이다. 장계향 선생의 일생에 대한 향취는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있는 '언덕 위 마을'이란 뜻의 두들마을에 남아 있다. 장계향 선생이 남긴 최초의 한글요리책 '음식디미방'과 관련한 체험관과 고즈넉한 고택의 풍경을 .. 2024. 4. 8.
외씨버선길 3길 (김주영객주길) [청송] 신기리느티나무 ~ 고현저수지(2024.3.30일, 오후) 외씨버선길 2길에 이어서 3길을 연속해서 걷습니다. 2길에서 징검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우회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평지는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외씨버선길 3길은 주로 산길을 많이 걷는 난이도 중간급의 코스입니다. 이 코스 중에는 감곡저수지의 왕버들 군락지도 구경하고 가요 황성옛터 작사의 유래도 알게 되며, 마묻골저수지 · 너븐사거리 · 시릿골 등 정겨운 지명을 가진 곳도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매산과 비봉산 갈림길의 오르막도 올라야 하는 등 다소 힘든 구간도 있었지만, 시량리 사과밭에서 일하는 젊은 농부가 건네준 커피 한 잔에 피로가 확 풀리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 오전 11시 25분, 파천면 신기1리 안내판에서 외씨버선길 3길 출발 ▼ 밀양 박씨 효부각 ▼ 신기옹점길을 따라서... ▼ 감곡교를 .. 2024. 4. 2.
외씨버선길 2길 (슬로시티길) [청송] 소헌공원 ~ 신기리느티나무 (2024.3.30일, 오전) 외씨버선길 3길는 난이도가 중인 반면에 2길는 난이도가 낮은 짧은 코스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걸을 요량으로 새벽에 직접 차를 몰고 청송 소헌공원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청송까지 대략 2시간 30분 소요, 소원공원 근처 강변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8시 15분부터 외씨버선길 2길(슬로시티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외씨버선길 2길은 별동산과 소망의 돌탑을 오르는 코스를 제외하면 비교적 쉬운 코스이며, 덕천마을에서 송소고택 등 전통가옥을 구경할 수 있었고 종점의 신기리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신기리느티나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코스 중간쯤에 용전천을 건너는 징검다리를 있는데, 어제 내린 비로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있고 거센 물살 때문에 건너지 못하여 약 3Km를 다시 돌아 우회해야 했습니다... 외씨버선길을 관리하는.. 2024. 4. 2.
외씨버선길 1길 (주왕산, 달기약수탕길)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상의탐방안내소 ~ 소헌공원 (2024.3.16일)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이 모여 만든 4색(色) 길 246Km를 합치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하여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외씨버선길을 찾았던 산악회가 더러 있었는데, 올해는 눈여겨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날씨도 따뜻하다는 예보를 믿고 홀로 외씨버선길 1길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역(06:01분)에서 KTX로 동대구역(06:54분)으로 이동 → 동대구환승터미널(07:20분)에서 청송행 시외버스(2시간 20분 소요)를 타고 소헌공원 버스정류장(09:40분경)에서 하차 → 곧바로 도착한 마을버스에 환승하여 주왕산버스정류장에 도착(약 10:10분경)하여 주왕산국립공원 상의탐방안내소에서 외씨버선길 1길를 걸었습니다..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