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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인권96

서울 한양도성길 2 (배재학당 ~ 인왕산~ 북악산~흥인지문 ~ 광희문) 2023.5.15일 어제 흥인지문 구간 일부와 목면 구간, 숭례문 구간 일부를 걸은 후 나머지 서울도성길을 걷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호텔을 나섰습니다. 오늘 걷는 구간에는 인왕산과 백악산 정상에 올라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창의문과 숙정문, 혜화문과 흥인지문 등도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 담쟁이가 멋진 신아빌딩   ▼ 국립정동극장   ▼ 돈의문 터   ▼ 국립기상박물관   ▼ 교남동 행촌성곽마을   ▼ 월암근린공원...   ▼ 홍남파 가옥   ▼ 권율장군 집터   ▼ 카페 딜쿠샤   ▼ 인왕산으로...   ▼ 인왕산 등산로 초입   ▼ 사직근린공원 힐링숲 안내도   ▼ 선바위 쪽으로...   ▼ 사직전망대   ▼ 인왕산 정상으로...   ▼ 바위 아래 사찰을 당겨보고...   ▼ 성곽길을.. 2023. 5. 18.
서울 한양도성길 1 (광희문~남산~숭례문~배재학당)~ 2023.5.14일 청와대를 관람한 후 오후 늦은 시간에 한양도성 역사 순례길을 걸었습니다.한양도성은 사적 제10호로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성으로, 태조 5년(1396년)에 백악(북악산)~낙타(낙산)~목면(남산)~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고,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는 약 18.6km에 이르는 성으로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년) 도성의 기능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한양 도성길은 총 6개 구간으로 나누는데, 창의문(자하문)에서 시작하여 혜화문까지 '백악 구간', 혜화문에서 흥인지문까지는 '낙산 구간, 흥인지문에서 장충체육관까지는 '흥인지문 구간', 장충체육관에서 숭례문까지는 '목면(남산).. 2023. 5. 18.
조용필 위대한 탄생 2023과 청와대 관람(2023.5.14일) 애들이 조용필 위대한 탄생 2023 티켓을 구입해 줘서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시간여 동안 쉼없이 공연을 하는 열정을 보았습니다. 호응하는 관중들도 대단하였고요... 조용필 콘서트를 관람한 다음날에 청와대를 관람을 하였습니다. 청와대 외부는 아주 잘 가꾸어져 있어서 좋았지만, 내부 관람은 입장 불가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개방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2023. 5. 18.
수원화성 성곽 둘레길 산책(2022.5.7일) 늦은 오후에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연무대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창용문과 팔달문을 지나 서포루와 서장대도 구경하고, 장안문과 용연 그리고 수원화성의 야경등을 구경하였습니다 수원화성은 낮 시간에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야경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혹시 수원화성을 구경하려면 해 질 녘부터 야경까지 꼭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빠르게 한 바퀴 돌다 보니 혹시 지명과 명칭이 다를 수 있으니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성 ▼ 창용문 ▼ 창용문 근처 풍경 ▼ 동포루 쪽으로 진행합니다... ▼ 동포루 ▼ 수원성 봉돈 ▼ 다시 길을 걸으며... ▼ 동남각루 ▼ 동남각루에서 내려오며... ▼ 수원천을 건너서... ▼ 수원 영동시장 앞 ▼ 지동시장 ▼ 수원천의 화성 행차도 ▼ 팔달문 ▼ .. 2022. 5. 18.
서서울 호수공원 산책(2022.5.7일) 이른 아침에 서서울호수공원과 능골산을 산책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아침운동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여러 곳 중에서 옛 정수장을 일부 남겨고 개조해서 가꾼 몬드리안정원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서울의 공원' 홈피에서 퍼옮김 2009년 10월에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양천구의 옛 신월정수장에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된 친환경공원입니다.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된 이곳은 50년 만에 시민의 쉼터로 새 단장하여 개방되었고,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의 숲과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총 217,946m²의 서남권 최대 규모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열린 풀밭 : 100인의 식탁 뒤편에 위치한 열린 풀밭은 벤치에 앉거나 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너른 잔디밭 위로 느티나.. 2022. 5. 18.
인천 여행 (선재도 측도(목섬), 월미도) 20223.21일 ▼ 선재도 측도(목섬) 선재도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어느 정도의 정착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보이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소우도라고 불러오다가 1871년 전후부터 선재도로 개칭되었다. 선재는 목장지로 조선 초기부터 남양 도호부에 예속되었으며 대부도에 진이 설치되면서 대부진에 속하였고 대부진이 폐지되면서 다시 남양도호부와 남양군으로 편입되는 등 많은 변천을 겪었으며 1914년 영흥도와 함께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속해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었다. 선재도는 주위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선재도에는 해마다 연초에 당고개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굿을 하여 마을의 풍어와 풍토을 소원하며 촌락의 재앙을 몰아내.. 2022. 3. 28.
강화도 여행(동막해변, 전등사) 2022.3.21일 ▼ 동막해변 * 천혜의 갯벌 품은 강화도 본섬의 유일한 해수욕장 * 동막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면서 조개, 칠게, 고둥, 가무락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름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근에는 분오리 돈대,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및 정수사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분오리돈대에 오르면 강화의 남단갯벌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는 인천국제공항도 볼 수 있다.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일몰을 감상하는 장소로 좋으며, 우리나라 각 시대의 역사가 .. 2022. 3. 28.
강화도 여행(석모도 보문사) 2022.3.21일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한국의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635년(선덕여왕 4)에 창건했다고 하며, 이 마을에 살던 한 어부가 그물을 쳤다가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건져 올렸는데 꿈에 나타난 스님이 일러준 대로 현재의 석실에 봉안했다는 전설이 있다. 1812년(순조 12)에 홍봉장의 도움을 받아 중건했으며, 1893년(고종 30)에는 민비의 전교로 요사와 객실을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법당·관음전·나한전·대방·종각·석실 등이 있다. 특히 이 절의 역사를 대표하는 순례지인 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의 입구에는 3개의 홍예문이 있고, 동굴 내에는 반원형의 좌대를 마련하고 탱주를 설치했는데 그 사이에 있는 21.. 2022. 3. 28.
강화도 여행(강화 초지진, 광성보)2022.3.21일 ▼ 강화 초지진 강화 초지진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구축한 요새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서 초지진 설치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이 침략하였을 때 이 들과 맞서 싸운 곳으로 1871년에 미국 해병이 초지진에 침략해 왔을 때 전력의 열세로 패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군기고, 화약창고 등 군사시설물이 모두 파괴되었다. 일본이 조선을 힘으로 개항시키기 위해서 파견했던 운양호의 침공은 고종 13년(1876)의 강압적인 강화도 수호조약으로 이어져 일본침략의 문호가 개방되었다. 그 뒤 허물어져 돈대의 터와 성의 기초만 남아 있었으나 1973년 초지돈을 복원하였다. 민족시련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곳은 현재 호국정신의 교.. 2022. 3. 28.
강화도 여행(강화 지석묘, 연미정(월곶돈대), 갑곶돈대)2022.3.20일) ▼ 강화 부근리 지석묘 1964년 7월 11일 사적 제137호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북방식 고인돌 가운데 대형에 속하는 것으로, 지상에서의 높이 2.6m,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7.1m, 너비 5.5m이며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부근리 고인돌은 모두 10기(基)로, 비지정인 128번 고인돌을 제외한 9기가 세계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대촌부락 마을회관 앞에 자리하며 미군부대 전입 등으로 현재 4기만 남아 있다. ▼ 연미정(월곶돈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월곶리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서 물길의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갑곶(甲串)의 앞을 지나 인천 쪽으로 흐르는데, 그 모양이 제비꼬리와 같다 하여 정자 이름을 연미정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2022. 3. 26.
강화도 여행(조양방직) 2022.3.20일 점심 식사 후 커피도 한잔하고 볼거리도 많다고 소문난 조양방직 카페를 찾았습니다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강화도 레트로 감성 카페라고 알려져 있는데, 공간이 엄청 넓은 새로운 풍경의 커피숍이었습니다. 각각의 건물마다 색다른 구경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였으며, 소품 하나하나에도 엄청 신경 쓴 느낌이었습니다. 강화도 여행하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2. 3. 26.
강화도 여행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강화고려궁지) 2021.3.20일 교동도 관광을 하고 나서 다시 강화도로 돌아와 강화군청 근처의 이름난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용흥궁, 그리고 고려궁지는 가까이 접해있어 구경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역사가 깃든 곳들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구경하였습니다.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사적 제424호) 1890년 성공회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파된 후 1893년 영국인 왕란도 신부가 강화읍 갑곶리에서 회당 겸 사택을 매수하고 이곳에서 전도를 시작하였다. 1900년 현재의 한식 중층 건물을 완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재로 골격을 만들고 벽돌을 쌓아 올린 기와집으로 현존하는 한옥교회 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내부는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으로 외부는 동양의 불교사찰 양식으로 지어졌다. 동서양의 미를 조화롭.. 2022. 3. 26.
강화도 교동도 여행(대룡시장, 망향대, 교동향교, 교동읍성) 2022.3.20일 3박 4일 일정으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첫 여행지로 교동도를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교동 대룡시장, 망향대, 교동향교와 읍성들을 둘러보고 다시 강화도로 돌아와 나머지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강화도는 부산에서 먼 곳이라 갈 기회가 많지 않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여러 곳을 관광하려고 바삐 서둘렀습니다. ▼ 교동도 대룡시장 대룡시장은 6.25 때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 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업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 따 만든 골목 시장이다. 대룡시장은 50여 년간 교동도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실향민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4년 7.. 2022. 3. 26.
도선사(2019.11.21일)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62년(경문왕 2) 도선이 창건했으며 1863년(철종 14) 김좌근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했다. 1887년(고종 24) 임준이 5층 석탑을 세우고 그 안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1903년 혜명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중건했으며, 1904년 국가 기원 도량으로 지정받았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백운 정사·독성각·천불전 등이 있으며, 1977년 11월 15일에 완공된 호국참회원은 종합포교센터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콘크리트 한옥식 건물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도선사 석불이 있다. - 다음 백과에서 퍼옴 - 2019. 11. 29.
창경궁(2019.11.20일) - 다음 백과에서 퍼옴 - 본래 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었다. 그 후 1483년 수강궁 자리에 별궁인 창경궁을 건립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616년 다시 세웠으며, 1624년 이괄의 난으로 소실된 많은 전각들이 1633년에 중건되었다. 1656년에 요화당·난향각·취요헌·계월각 등 4개의 전각을 지었다. 1909년 일제가 궁 안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었으며, 1911년에는 박물관을 짓고 창경원으로 격을 낮추어 불렀다. 1984년 일제가 철거했던 문정전과 월랑 등을 복원하고 정비하면서 다시 이름을 창경궁으로 환원했다. 이 궁궐의 전체적인 배치는 창덕궁처럼 지형의 높고 낮음을 그대로 두고 꼭 필요한 곳만을 골라 집터를 잡고 정원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2019. 11. 29.
세계문화유산 창덕궁(2019.11.20일) - 창덕궁 홈페이지에서 퍼옴 -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 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 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어 광해군 때에 재건된 창덕궁은 1867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 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2019. 11. 29.
용산 전쟁기념관(2019.11.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는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세심히 관람하는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도 들기도 하고요... - 위키백과사전에서 퍼옴 - 전쟁기념관은 옥내 전시와 옥외 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 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 역사실, 6·25 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 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 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 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 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 2019. 11. 25.
서울 명동성당(2019.11.19일)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인 명동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이었지만 마음은 포근하였습니다. - 다음 백과에서 퍼옴 - 한국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해 1898년에 준공했다.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었으며 종현 성당, 명동 천주교당이라고도 한다. 명동성당이 세워진 곳은 원래 역관 김범우의 집이 있던 자리로 이승훈, 정약전의 3형제, 권일신 형제 등이 모여 조선 천주교회를 탄생시킨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 시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평면은 라틴십자형 삼랑식이고, 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이다. 설계와 감독은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가 담당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자들의 유해를 지하 묘지에 안장했으며, 1945년 이름을 종현 성당에서 명동대성당으로 바꾸었다. 교회 창설 200주.. 2019. 11. 25.
청계천(2019.11.19일) 2019. 11. 22.
양수리 두물머리(2019.10.26일) 두물머리-위키백과에서 퍼옴 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되는데, 합수머리, 두 머리, 이수두(二水頭), 양수두(兩水頭) 등으로도 불린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하기도 한다. 2019. 11. 8.
남양주 수종사(2019.10.26일) 수종사-다음 백과에서 퍼옴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古刹)의 유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절에는 현재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창건은 그 이전이며 세조연간에 크게 중창된 것으로..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