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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청권/강원59

설악산 흘림골~등선대~주전골(2022.10.22일) 7년 만에 개방한 설악산 흘림골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은 아직 이른 감은 있었지만, 흘림골과 등선대, 그리고 주전골의 풍경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주 이후에는 단풍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흘림골~등선대~주전골 기록 ▼ 흘림골~등선대~주전골 동영상 ▼ 흘림골 공원지킴터 출발 ▼ 데크길을 따라... ▼ 흘림골을 오르며... ▼ 여심폭포 ▼ 여심폭포에서 조금 오르면 흘림골의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 가파른 오름구간을 올라... ▼ 등선대 입구 삼거리에서 등선대로... ▼ 등선대 오르는 구간은 공사 중 ▼ 등선대 주변 풍경 ▼ 등선대에서 내려와 용소삼거리로... ▼ 이곳부터는 대부분 내리막입니다. ▼ 주전골의 풍경들... ▼ 등선폭포 ▼ 등선폭포 근처에서 점심을 먹.. 2022. 10. 13.
속초 영랑호 범바위(2021.11.9일) 7박 8일간의 속초에서 캠프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기 전에 영랑호의 범바위를 찾았습니다. 해파랑길을 걸을 때 영랑호는 산불피해가 많았던 곳으로, 그리고 범바위는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기억에 남아 옆지기에게 보여주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그 당시와는 달라진 점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인 영랑호수윗길이 새롭게 생겼더군요 ☞ 영랑호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 2021. 11. 15.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과 선재길(2021.11.8일) 속초캠프 6일 차, 비 속에서 오대산 중대사자암 적멸보궁과 선재길을 걸었습니다. 오대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상원사 입구를 지나 중대사자암을 거쳐 적멸보궁에 오른 후 다시 상원사로 내려와 선재길을 통하여 월정사로 내려왔습니다. 상원사 주차장에서 적멸보궁까지는 오르막 구간이고, 이후 적멸보궁에서 상원사를 거쳐 선재길을 따라 월정사까지는 주로 완만한 내리막 길이어서 걷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걷는 내내 비가 계속 내려 여유롭게 걸어야 하는 선재길을 바쁘게 걸어서 주변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 상원사 입구 표지석 ▼ 중대사자암 적멸보궁으로... ▼ 중대사자암 ▼ 중대사자암을 뒤로하고 적멸보궁으로... ▼ 적멸보궁 ▼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불탑 ▼ 다시 중대사자암을 거쳐 상원사로... ▼.. 2021. 11. 15.
천년의 숲, 강릉 솔향수목원(2021.11.7일) 속초 캠프 5일 차 오후, 오전에 낙산사 관광에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 솔향수목원 산책을 하였습니다. 계곡을 끼고 천연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 조성된 숲과 다양한 야생화로 꾸며진 수목원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으며, 늘솔길수목원 내부관람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어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강릉솔향수목원 홈피에서 퍼옴 강릉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35번지 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하여 2013년 10월 30일 개원하였습니다. 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용소골에 『천년숲 속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곳으로 천연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목원은 약 78.5ha(.. 2021. 11. 15.
꿈이 이루어지는 관음성지 낙산사(2021.11.7일) 속초캠프 5일 차, 오전에 관음성지로 유명한 낙산사를 관광하였습니다. 여러 번 들렀던 낙산사이지만 볼 때마다 계절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 낙산사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퍼옴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한다. 16m 높이의 해수관음상,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인 의상대.. 2021. 11. 15.
오대산 진고개~노인봉~소금강(2021.11.6일) 속초 캠프 4일 차, 오늘은 오대산의 노인봉과 소금강을 구경하기 위해 진고개로 향합니다. 진고개는 2010년 10월 30일 동대산과 오대산 비로봉에 오르기 위해 왔던 곳인데, 오늘은 반대 방향인 노인봉을 향해 산을 올랐습니다.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는 몇 군데의 오르막 구간을 제외하고는 오르기 무난한 코스였으며, 노인봉 이후에는 소금강 계곡을 내려오는 코스로 낙엽 때문에 등산로가 희미한 곳도 있었지만 특별한 어려움은 없는 구간이었습니다. 소금강 계곡은 곳곳에 빼어난 절경들이 펼쳐져서 긴 코스이지만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 진고개 주차장 ▼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탐방지원센터 ▼ 진고개 탐방로 들머리 ▼ 노인봉을 향하여... ▼ 안전쉼터를 지나... ▼ 황병산인 듯.... ▼ 완연한 가.. 2021. 11. 15.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대관령~선자령~새봉) 2021.11.5일 속초 캠프 3일 차, 이른 아침 영금정 일출을 보고 나서,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을 걸었습니다. 바우길 1구간인 선자령 풍차길은 해발 약 850m 대관령고개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양떼목장 대피소 옆을 지나쳐 해발 1157m의 선자령에 오른 후 강원항공무선표지소를 지나 다시 전시관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오르막은 심하지 않아 오르기 쉬웠으며, 광활한 목장지대와 곳곳의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 (사)강릉바우길에서 퍼옴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입니다. 정상은 해발.. 2021. 11. 14.
속초 영금정 일출(2021.11.5일) 속초 캠프 3일 차, 새벽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갔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 영금정 해돋이 정자 ▼ 드디어 일출!!! 2021. 11. 14.
속초 청초호 둘레길 야간 트레킹(2021.11.4일) 청초호 둘레길을 야간에 돌아보았습니다. 서울속초엑스포타워에서 시작하여 설악대교와 금강대교를 건너 갯배선착장과 청초호수공원을 지나서 다시 엑스포타워로 돌아왔습니다. 제법 먼 거리였지만 호수의 야경과 갯배, 생선구이거리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엑스포타워 ▼ 설악대교... ▼ 청초호유원지를 따라... ▼ 설악대교 ▼ 금강대교 ▼ 속초 생선구이 거리 ▼ 갯배선착장 ▼ 호숫가를 따라... ▼ 석봉 도자기 미술관 ▼ 청초호수공원 ▼ 호수공원에서 본 엑스포타워 ▼ 다시 엑스포타워로 돌아와 걷기 종료 2021. 11. 14.
강릉 바우길 5구간 (남항진해변 ~ 경포호수 ~ 순포습지) 2021.11.4일 속초에서 2일 차,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을 걸었습니다. 바우길 5구간은 해파랑길 39코스와 겹치는 구간으로 남항진해변에서 출발하여 경포호수 둘레길을 지나서 순포습지까지 걸었습니다. ☞ 바우길 5구간 바다 호숫길...(사)강릉바우길에서 퍼옴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에 조개껍질을 주으며 걸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습니다. 경포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이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해줍니다. ▼ 남항진해변에서 출발 ▼ 솔바람다리를 건너서... ▼ 죽도봉에서... ▼ 강릉항 입구 ▼ 강릉커피거리 ▼ 딴봉.. 2021. 11. 13.
고성 능파대~백도해변(2021.11.3일) 송지호 둘레길과 두백산 트레킹을 마친 후, 인근의 능파대와 백도해변을 걸었습니다. 해파랑길을 걸을 때 보았던 곳인데... 다시 와서 보내 새롭군요 ☞ 능파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써 육지와 .. 2021. 11. 11.
고성 송지호 둘레길과 두백산(2021.11.03일) 11월 3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옆지기와 함께 속초에 강원바우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해파랑길을 걸을 때 가 본 곳들도 있지만 옆지기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송지호 둘레길과 두백산, 그리고 능파대와 백도해수욕장을 트래킹 하였는데, 아름다운 송지호와 왕곡마을, 그리고 왕곡마을과 송지호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두백산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송지호 관망타워 주차장에서 송지호 둘레길 출발 ▼ 설안산은 안개에 덮여 있고, 호수는 평화롭습니다. ▼ 철도를 잇고자 하는 희망이 담긴 곳을 지나서... ▼ 갈대 무성한 걷기 좋은 데크를 지나... ▼ 송지호 관망타워가 보이네요... ▼ 갈대 사이로 두루미(?)인지 새들도 보입니다. ▼ 평화로워 보입니다. ▼ 전나무 숲.. 2021. 11. 11.
야생화 없는 늦가을의 곰배령(2020.10.29일) 해파랑길 모든 구간은 완주한 후 곰배령으로 향하였습니다. 원래는 봄에 곰배령에 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해파랑길 완주가 지연되어 늦가을에 찾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에 점봉산 생태관리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10시 20분경 곰배령에 오른 후 오후 12시 20분경에 하산하였고, 곧바로 부산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늦가을의 곰배령 산행인지라 야생화는 물론이고 단풍도 이미 져버린 상태여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산행이었습니다. ▼ 해파랑길을 완주한 후 하룻밤 묵었던 설피마을의 삼수갑산펜션 ▼ 아침 산행 전에 마을을 둘러봅니다. ▼ 밤사이 서리도 내렸네요... ▼ 09시, 곰배령생태탐방센터에서 출발을 기다립니다. ▼ 입산허가증을 받고 출발 ▼ 계곡을 끼고 오릅니다. ▼ 강선마을 표지도 보이고... ▼ 탐방객 .. 2020. 10. 31.
계조암에서 오르지 못한 울산바위 (2020.10.28일) 10.28일 오전에 해파랑길을 완주한 후, 오후에는 설악산 울산바위에 가기 위해 설악동을 찾아갔습니다. 설악동에서 시작하여 호기롭게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계조암에 가니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와야 했습니다. 금강산 가려다 못 간 울산바위나 저의 처지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그래도 단풍 구경은 잘했습니다. ▼ 설악산 입구에서 산행 시작 ▼ 울산바위로... ▼ 신흥사 일주문 ▼ 통일대불 ▼ 울산바위 ▼ 신흥사에서 본 설악산 ▼ 사천왕문을 비켜 지나며.... ▼ 단풍 계곡으로... ▼ 내원암 ▼ 울산바위를 올려다보며... ▼ 뒤돌아 본 풍경 ▼ 단풍과 울산바위 ▼ 절정인 단풍 ▼ 계조암 석굴 ▼ 흔들바위 ▼ 석굴 주변 풍경 ▼ 계조암 석굴과 울산바위 ▼ 탐.. 2020. 10. 31.
100대 명산 중 최북단에 있는 용늪을 품은 대암산 (2020.6.13일) (2020.6.13일) 지난 토요일에는 산림청 100대 명산이며 국내 유일의 고원 습지인 강원도 인제군 용늪이 있는 대암산에 다녀왔습니다. 용늪은 사전예약에 의해 하루 탐방객을 제한하고 있어 **산악회에 동참하여 해발 1,180m 근처의 큰 용늪과 대암산을 한꺼번에 둘러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달려 도착한 습지안내소에서부터 약 5시간의 산행으로 용늪과 대암산을 구경하고 펀치볼 마을도 멀리서나마 보았으니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천연기념물 246호, 생태. 경관보전 지역, 습지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1997년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 5,200년 반만년의 신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 2020. 6. 14.
춘천 김유정역(2019.10.26일) 김유정역-다음 백과에서 퍼옴 경춘선 기차역의 이름. 본래 명칭은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한 신남역이었으나, 2002년 인근 마을에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관, 생가 등이 복원되면서 2004년 김유정역으로 개칭되었다. 2010년 복선 전철이 준공된 후, 신 역사로 이전하였으며 구 역사는 준철도기념물로 보존되어 있다. 2019. 11. 8.
춘천 산토리니 카페 야경(2019.10.25일) 춘천시 외곽의 구봉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산토리니 카페에 잠깐 들러 춘천시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2019. 11. 8.
춘천 소양강댐, 소양강스카이워크(2019.10.25일) 소양강댐-다음 백과에서 퍼옴 1967년 착공되어 1973년 10월에 완공된 다목적댐이다. 높이 123m, 길이 530m인 한국 최초의 중앙차수벽식 사력 댐으로, 중앙에 진흙으로 심지를 박고 그 양쪽을 모래와 자갈만으로 쌓아 올렸다. 소양강 수력발전소는 연간 3억 5,3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완공 당시의 발전용량은 한국 총수력발전용량의 1/3에 해당되어, 국내 전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홍수예보 설비, 관개용수설비, 전산 시스템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 댐에서 발전된 용수는 하류에 있는 의암·청평·팔당 발전소에서도 이용된다. 댐 건설로 조성된 남한 최대의 인공호인 소양호는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이 70㎢, 총저수량이 29억t, 유역면적이 2,703㎢에 이른다. 소양호는 민물고기의 어종이 .. 2019. 11. 8.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2019.10.25일) 남이섬 구경 후, 제이드가든 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유럽풍의 독특한 입구에서부터 여러 가지 테마공원으로 가꾸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제이드가든 수목원 -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퍼옴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 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 2019. 11. 4.
춘천 남이섬(2019.10.25일) 두 번째 여행지로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내국인은 물론이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들더군요. 이때까지 다녔던 곳 중에서 평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첫째 손꼽을 수 있는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남이섬(南怡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퍼옴 남이섬은 1960년대 중반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섬에는 각종 놀이시설ㆍ숙박시설ㆍ동물원ㆍ식물원ㆍ유람선 등이 있어 종합휴양시설로 손색이 없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2002년 방영된 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2006년 3월 1일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 2019. 11. 4.
설악산 한계령, 주전골, 오색약수(2019.10.24일) 백담사를 구경한 후 한계령과 주전골 입구와 오색약수를 구경하였습니다. 오래전에 둘러봤지만 다시 보니 모두 새로운 풍경입니다. 한계령(寒溪嶺) - 다음백과에서 퍼옴 높이 1,004m. 대청봉과 그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 능선의 안부이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다. 이름은 한계산에서 유래했으며 설악산을 넘어서 인제군이나 서울로 갈 때 주로 이용되던 험한 산길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산적이 들끓어, 해가 지면 이 고개를 넘지 말라는 뜻으로 길 옆 바위에 금표라고 새겨두었다. 지금도 그곳에 바위가 있으며, 한계령에 오르는 길에는 금표교가 있다. 1971년 한계령 한계령도로가 닦인 후 관광객이 증가하였고 1981년 인근 도로가 확장, 포장됨으로써 진부령이나 미시령을 넘던 자동차들이 이 고개를 이..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