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리아둘레길/외씨버선길(완보)

외씨버선길 6길 (조지훈 문학길) [영양] 전통시장 ~ 조지훈문학관 (2024.4.28일, 오후)

by 요다애비 2024. 4. 29.

외씨버선길 5길을 걷고 나서 영양객주에 들러서 스탬프 도장과 배지와 음료수 대접을 받은 후,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외씨버선길 6길을 걸었습니다.
외씨버선길 6길(조지훈 문학길)은 영양전통시장에서 인심을 느끼고 연꽃향기에 취하며, 소나무숲길과 척금대에서 지조와 절개를 배우며, 사뿐사뿐 빠져드는 외씨버선을 노래한 조지훈시인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특히 외씨버선길이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된 [승무]를 만든 조지훈 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실마을을 향해 떠나는 여정입니다.
외씨버선길 6길은 외씨버선길 영양객주에서 출발하여 삼지수변공원을 지나서 다소 난이도가 있는 노루목재와 금촌산길을 올라야 했고, 이후 곡강교를 지나서 영양향교가 있는 일월면을 지나서 지훈문학관까지 약 13.5Km를 걷는 구간입니다.
5길에 이어 6길의 노루목재와 금촌산길을 걸을 때는 여름 못지않은 더위와 오르막을 연속적으로 올라야 해서 다소 지치기도 하더군요.
 
 
<외씨버선길 6길 개념도>
 

 
 
 
<외씨버선길 6길 기록>
 

 
 
<외씨버선길 6길 동영상>


 




▼ 영양객주에서 받은 기념품
 

 
 
▼ 영양객주 앞 안내판에서 외씨버선길 6길 출발
 

 
 
▼영양전통시장
 

 
 
▼ 불두화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 안심반사경에 내 모습 비춰보고...
 

 
 
▼ 언덕길 굴다리를 지나서...
 

 
 
▼ 삼지수변공원
 

 
 
▼ 민들레 홀씨
 

 
 
▼ 영양로 아래 굴다리 통과
 

 
 
▼ 탑밑못
  탑밑못(塔底池) 영양읍 하원리에 있는 원댕이못 (元塘池)과 삼지리에 있는 바대못(坡大池)과 함께 삼지(三池) 중에 하나이다.
이 연못은 영혈사(靈穴寺) 밑에 있다 하여 명혈지라 부르기도 한다. 여름철이 되면 연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곡강리 앞 절벽 밑으로 흐르는 반변천의 물줄기가 항상 흘러들어 잉어, 붕어, 메기, 뱀장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남쪽 못 둑에 노송이 늘어서 있어 여름철 노송그늘에서 수면을 덮은 연꽃을 바라보며 낚시를 드리우면 더욱 흥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삼지리 버스정류장
 

 
 
▼ 노루목재... 이곳부터 오르막 산길을 올라갑니다...
 

 
 
▼ 노루목재 고갯마루에 올랐습니다.
 

 
 
▼ 다시 내리막길로...
 

 
 
▼ 졸방제비꽃
 

 
 
▼ 미나리냉이
 

 
 
▼ 상원노두들 쪽으로...
 

 
 
▼ 상원노두들 완주인증 사진촬영지점
 

 
 
▼ 상원교를 건너서...
 

 
 
▼ 반변천에서 홀로 견지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보입니다...
 

 

 
 
▼ 사과나무를 베어 버린 농가...
 

 
 
▼ 농장의 노부부는 꽃이 피지 않아 수확이 되지 않을 나무에 농약 등 관리비용이 만만찮아 베어버렸답니다...ㅉㅉ
     앞으로 계속 사과값이 금값일 듯...
 

 
 
▼ 상원 3리 버스정류장
 

 
 
▼ 상원로를 따라 내려가며...
 

 
 
▼저 앞에 금촌산길로 오르는 초입이 보입니다...
 

 
 
▼ 금촌산길(곡강리산길) 초입
 

 
 
▼ 여기도 민들레 홀씨
 

 
 
▼ 힘들게 오르막을 올라서...
 

 
 
▼ 고갯마루에서 각시붓꽃이 반갑게 나를 반기네요
 

 
 
▼ 이곳부터는 내리막 구간입니다...
 

 
 
▼ 큰구슬붕이가 수줍게 숨어 있네요...
 

 
 
▼ 철쪽도 피었네요
 

 
 
▼ 더위로 물이 부족하였는데... 이곳 장독대에 식수가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한 병 실례했습니다...
 

 
 
▼ 곡강리인 듯?
 

 
 
▼ 들길을 따라서...
 

 
 
▼ 농번기에 다들 일손이 바쁩니다... 미안한 마음에 바쁜 걸음으로 지나갑니다..
 

 
 
▼ 곡강교를 건너서 영양로 옆 나무데크길을 따라서...
 

 
 
▼일월삼거리
 

 
 
▼ 일월초등학교
 

 
 
▼ 일월면사무소
 

 
 
▼영양향교 쪽으로...
 

 
 
▼ 밀밭인 듯...

 
 
▼ 영양향교
 

 
 
▼ 문이 닫혀 있습니다...
 

 
 
▼ 충효정사(영양 도계리 조동흥 가옥)
 

 
 
▼ 주실마을 쪽으로...
 

 
 
▼ 뒤돌아보고...
 

 
 
▼ 작은 마을을 지나서...
 

 
 
▼ 흥림산자연휴양리 입구인 듯?
 

 
 
▼ 수로를 따라서...
 

 
 
▼ 줄딸기
 

 
 
▼ 로프구간도 지나고...
 

 
 
▼ 개천을 따라서...
 

 
 
▼ 벌써 잠자리가 보이네요... 올해 첫 만남입니다...
 

 
 
▼ 오래된 다리와...
 

 
 
▼ 공사구간을 지나서...
 

 
 
▼ 영양주실마을 숲을 지나며...
 

 
 
▼ 주실마을에 도착
 

 
 
▼ 월록서당
 

 
 
▼ 지훈 문학관
 

 
 
▼ 지훈 문학관 앞 외씨버선길 안내판... 외씨버선길 6길을 완주하고 주실마을을 둘러봅니다.
 


▼ 오늘 실제 걸었던 거리는 외씨버선길 5길 12.2Km와 외씨버선길 6길 15.5Km, 총 27.7Km를 걸었네요...

 
 
▼ 지훈 문학관과 주실마을은 별도로 포스팅합니다...
 

 
 
▼ 주실마을을 둘러보고,  5시 20분경 주곡숲 버스정류장에서 영양버스정류장 가는 버스 탑승 → 차량 회수 후 부산으로...
 

 
 
< 영양버스정류장 시간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