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에는 전국을 여덟 개의 행정구역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등으로 나누었다.
사람에게 별명이 있듯이 행정구역의 명칭에도 각각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 있다
.
경상도는 문경에 있는 조령(鳥嶺)의 남쪽이라는 뜻에서 嶺南(영남)이라 하고, 전라도는 호강(湖江 : 금강의 옛 이름)의 남쪽이라는 뜻에서 湖南(호남)이라 일렀다. 일설에 湖는 김제의 벽골제를 가리킨다고 한다.
충청도는 제천의 호수 의림지 서쪽이라는 뜻에서 湖西(호서)라 일렀고, 강원도는 대관령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을 嶺西(영서), 대관련 동쪽 지역을 嶺東(영동)이라 일었다.
그 밖에도 함경도는 關北(관북), 평안도는 關西(관서), 황해도는 海西(해서)라고 일렀다.
728x90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검진 결과의 이해 (0) | 2011.06.07 |
---|---|
메시를 막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0) | 2011.06.07 |
파레토법칙 (Pareto’s Law ) (0) | 2011.06.01 |
한국건강관리협회 MEDICHECK가 제시한 흡연에 관한 오해와 금연실천 방안 (0) | 2011.06.01 |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인구부문) (0) |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