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진료 후 금정산 제1등산로인 계명봉으로 갔습니다. 산에 올라가니 안개비가 내려 미끄러워 위험하였습니다. 계명봉에만 갔다가 청련암쪽으로 하산한 후 등나무군락지를 구경하였습니다. 등나무군락지는 접근하기도 좋고 생각 이상으로 한적하고 운치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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