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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인권/경인

남한강변에 있는 여주 신륵사(2018.8.14일)

by 요다애비 2018. 8. 16.

서울 올라가는 길에 경기도 여주의 봉미산 신륵사에 들렀습니다.

봉미산 신륵사라 하여 산 중에 있는 줄 았았는데, 강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는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눈 구경만하고 나왔습니다.

<네이버의 해설을 퍼왔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 혜근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혜근을 가리킴)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 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가 없었는데, 이때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려 때부터 벽절이라 불려지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내의 동대 위에 있는 다층전탑을 벽돌로 쌓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절의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祖師堂), 보물 제225호인 다층석탑,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 보물 제228호인 보제존자 석종(普濟尊者石鐘), 보물 제229호인 보제존자 석종비(普濟尊者石鐘碑), 보물 제230호인 대장각기비(大藏閣記碑), 보물 제231호인 석등이 있으며, 유형문화재로는 극낙보전(極樂寶殿) 과 그이외의 부속건물로 구룡루(九龍樓) ·명부전(冥府殿)·시왕전(十王殿)·산신당·육각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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