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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경남

종소리 나는 경석이 있는 밀양 만어산(2020.3.14일)

by 요다애비 2020. 3. 15.

(2020.3.14일)

 

만어사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어사가 있는 계곡을 따라 수많은 바위들이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고 이 바위들은 오랜 옛날 이곳에 살던 나찰녀 다섯과 흑룡이 사귀면서 횡포를 일삼다가  부처님의 설법으로 돌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돌들을 두드리면 종소리와 쇳소리와 옥소리가 난다는 것이며, 또한 새벽녘과 봄비 내리는 날에는 만어사 주변에 피어오르는 운해가 천지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답니다.

 

# 개인적으론 연등이 하나 걸려있지 않아 깨끗하다는 느낌의 절입니다.

 

 

▼ 만어사 입구

 

 

 

▼ 영화 청풍명월의 촬영지

 

 

 

▼ 대웅전

 

 

 

▼ 공양간

 

 

 

▼ 삼층석탑(보물 466호), 삼성각, 매애석불(나무관세음보살 좌상)

 

 

 

▼ 삼층석탑(보물 466호), 대웅전, 요사체

 

 

 

▼ 마애석불

 

 

 

▼ 미륵전 - 미륵불 대신 집채만 한 자연석 바위를 그대로 놓고 지붕과 벽체를 세워 만든 전각

 

 

 

 

 

▼ 미륵전 안에 솟아 있는 바위는 부처님이 1,500년 동안 머물겠다고 한 바위랍니다.

 

 

 

 

 

 

 

▼ 미륵전에서 본 만어사 경내

 

 

 

 

 

 

 

▼ 소원을 들어준다는 작은 돌(소원을 빌고 들어 올렸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 만어산 암괴류

 

 

 

 

 

 

 

 

 

 

 

 

 

 

 

 

 

 

 

▼ 암괴류를 지나 만어산 정상에 오릅니다.

 

 

 

 

 

▼ 만어사에서 30분 정도면 만어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 만어산 정상은 삼랑진과 낙동강, 영남알프스 고산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 정상 아래 큰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 밀양 산내면 방향

 

 

 

 

 

 

 

 

 

▼ 부화를 기다리며...

 

 

 

 

 

▼ 뱀딸기

 

 

 

▼ 냉이

 

 

 

▼ 광대나물

 

 

 

 

 

▼ 큰봄까치꽃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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