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14일)
해파랑길 39코스를 2시 10분경에 걷기를 마감하고, 사천리 해변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3시부터 40코스를 다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40코스는 사천리 해변과 연곡해변, 내륙 쪽인 영진리 고분군을 거쳐 영진해변의 도깨비 촬영지를 지나게 됩니다. 이어서 주문진 풍물시장과 어민 수산시장, 주문진 등대가 있는 새뜰 마을을 지나서 소돌해변에 도착하는 코스로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는 코스입니다.
<경로>
사천리해변 - (3.3km) - 연곡해변 - (5.7km) 주문진항 - (3.4km) - 주문진해변(총 12.4km)
<여행 포인트>
- 사천진 해변에서 출발해 연곡해변, 주문진항을 지나 주문진해변에 이르는 길로 어시장과 해안길, 등대와 백사장을 거니는 전형적인 해안길이다.
<주변 관광지>
- 군부대가 있던 자리를 산책과 공원으로 새롭게 꾸민 사천진리 해변공원
- 직접 어민들이 바다에서 잡아온 국산만 거래하는 주문진 어민 시장
- 매년 오징어축제가 열리며 명태 꽁치 등 동해안의 주요 어항인 주문진항
- 주문진 등대, 소돌항의 아들바위공원, 백사장의 아름다운 주문진해변
<해파랑길 40코스 기록>
▼ 40코스 출발점인 사천진해변
▼ 연곡해변으로...
▼ 여러 기관과 단체의 연구원을 지나고...
▼ 솔향기 캠핑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 중이더군요.
▼ 연곡리 고분군을 보기 위해 내륙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 아쉽게도 안내판만 보고 고분군은 보지 못했습니다.
▼ 다시 영진 해변가로...
▼ 도깨비 촬영지도 있더군요
▼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한가하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
▼ 도깨비 촬영지
▼ 신리하교를 지나 주문진항으로
▼ 주문진 풍물시장과 어민 수산시장
▼ 주문진 등대로...
▼ 주문진 등대
▼ 등대에서 본 주문진항
▼ 소돌해변으로
▼ 미워도 다시 한번 촬영지
▼ 소돌항에 도착
▼ 소돌아들공원
▼ 두루미(?)인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 주문진해변에 석양이 듭니다.
▼ 해변가 하루 신세 질 숙소 앞에서 39~40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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