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지만 벌써 완연한 여름입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하고자 아침 6시 30분부터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파랑 2코스는 부산역을 출발하여 영도의 봉래산 둘레길을 지나 태종태와 흰여울해안 산책로를 거쳐 영도대교에 다다르는 약 23Km를 걷게 되는 코스입니다.
2코스의 특징은 부산역을 출발하여 초반에는 봉래산 둘레길과 태종대 유원지를 걸을 때에는 숲길을 걷게 되며, 이후 해안길의 땡볕을 안고 걷게 됩니다.
또한 감지해변에서 중리해변까지는 도로공사(2021년 말까지 라는 군요)를 하고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여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걷기를 끝난 후 자갈치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 아래 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리누비 홈피에서 퍼옴>
◈ 코스개요
- 부산역에서 시작하여 걷기 좋은 봉래산을 지나 태종대 희여울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산림욕을 하기 좋은 코스
- 다수의 드라마의 배경이 된 흰여울 문화마을 및 깡깡이 예술마을 등 부산의 독특한 마을을 연계 관광할 수 있는 코스
- 부산의 갈맷길 3-3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은 코스
◈ 관광포인트
- 산책을 하기 좋고 약수터 물 맛이 좋은 '봉래산'
- 드넓은 수평선과 등대를 볼 수 있는 '태종대'
- 여름에 수국축제가 열리는 '태종사'
- 멋있는 절경과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 여행자 정보
- 시점 : 부산역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교통편) 부산지하철 1호선 및 다수 버스 이용
- 종점 : 영도대교 입구(부산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교통편) 영도경찰서 정류장에서 71번, 82번, 85번, 190번, 508번 등 다수 이용, 남포역 지하철 1호선 하차 후 도보 10분
- 길이 어렵지 않아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길이며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 부담이 없는 코스임
- 감지해변 중리산 일대 지뢰 제거 중으로 우회하여야 함
<남파랑길 2코스 기록>
▼ 아침 6시 30분 부산역 출발
▼ 부산역 옆 특색 있는 조형물
▼ 영도 봉래산
▼ 부산대교
▼ 부산대교에서 본 부산항
▼ 부산대교를 건너 영도구에 도착
▼ 영도 산복도로 위쪽의 선불사와 봉래골 그린공원을 지나...
▼ 청학동 해돋이 전망대에서 부산항 조망
▼ 부산의 상징, 오륙도가 보입니다.
▼ 봉래산 둘레길에서 내려와 태종대로...
▼ 동삼동 패총 유적지도 지나고...
▼ 해양대학교와 조도
▼ 동삼어촌체험마을
▼ 태종대유원지 입구
▼ 수국으로 유명한 태종사
▼ 영도 유격부대 전적지비
▼ 영도항로표지관리소와 등대
▼ 주전자섬
▼ 태종대전망대
▼ 태종대에서 나와 감지해변으로...
▼ 감지해변
※ 감지해변에서 중리해변까지는 도로 공사로 산책로가 폐쇄, 콜택시를 이용하여 중리해변으로 이동(요금 4,700원)
▼ 중리해변에서 다시 걷기를 이어갑니다.
▼ 중리해변길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 부산항 남외항 정박지의 선박들...
▼ 중리해변
▼ 해안가 풍경
▼ 남항대교와 송도
▼ 출렁다리
▼ 대마도전망대도 지나고...
▼ 작은 폭포
▼ 해녀촌
▼ 흰여울 해안터널
▼ 터널을 나와서 본 풍경
▼ 위쪽이 흰여울마을 산책길
▼ 남항대교를 지나며...
▼ 부산내항
▼ 규모가 작은 조선소들...
▼ 깡깡이 예술마을로...
▼ 다나카 조선소...
▼ 영도대교
▼ 영도 대풍포 매축지와 깡깡이 예술마을 안내판
▼ 영도대교 주변 풍경
▼ 영도대교 옆 현인 노래비
▼ 영도대교를 넘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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