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캠프 3일 차, 이른 아침 영금정 일출을 보고 나서,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을 걸었습니다.
바우길 1구간인 선자령 풍차길은 해발 약 850m 대관령고개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양떼목장 대피소 옆을 지나쳐 해발 1157m의 선자령에 오른 후 강원항공무선표지소를 지나 다시 전시관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오르막은 심하지 않아 오르기 쉬웠으며, 광활한 목장지대와 곳곳의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 (사)강릉바우길에서 퍼옴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입니다. 정상은 해발 1157미터이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미터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 그다지 오르막이 심하지 않습니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입니다.
▼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옆 등산안내도
▼ 456번 도로 경강로를 가로질러 선자령으로...
▼ 선자령 등산로 안내판
▼ 대관령양떼목장 철책을 따라...
▼ 대관령 영웅의 숲
▼ 재궁골 삼거리를 지나서...
▼ 계곡을 따라...
▼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 하늘목장 입구를 지나쳐...
▼ 선자령으로...
▼ 풍력발전기 밀집지역
▼ 막바지 선자령 구간
▼ 드디어 선자령 정상
▼ 선자령 정상석
▼ 선자령에서 주변 조망
▼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 대관령으로 하산
▼ 하산길 풍경들...
▼ 하늘목장인 듯??
▼ 강원항공무선표지소 구조물
▼ 강원항공무선표지소
▼ KT대관령중계소를 지나서...
▼ 제3벙커터도 지나고...
▼ 구름물리선도관측소
▼ 다시 출발점인 선자령등산로 안내판
▼ 경강로 옆 대관령 표지석
▼ 강릉시와 동해 바다가 보입니다.
▼ 하산 후에 대관령 영동고속도로 준공비도 구경하고...
▼ 대관령 숲안내센터에서 걷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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