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늦은 9시 15분 부산서부터미널 발 여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여수 덕양에 가서 남파랑길 53코스와 54코스를 걸었습니다.
12시경, 53코스 출발지인 소라초등학교 인근 덕양곱창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53코스를 걸었습니다.
53코스는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만든 길이라 걷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철로 산책길 중간중간에는 공원도 있고 철길갤러리도 만들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길을 재미있게 만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래의 코스 개요, 관광 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리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철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쇄된 옛 간이역의 소박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마을에 흐르는 쌍봉천과 연등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코스
<관광포인트>
- 선사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죽음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 '여수선사유적공원'
- 1930년에 개통한 전남역으로 현재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조성된 '구 여천역'
<여행자 정보>
- 시점 : 소라면 덕양리 소라초등학교(전남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431)
교통편) 덕양시외버스터미널 도보 10분
- 종점 : 여수종합버스터미널(전남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431)
교통편) 여수종합버스터미널
<남파랑길 53코스 기록>
<남파랑길 53코스 비디오>
▼ 덕양시장 곱창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12시 30분경 남파랑길 53코스 출발
▼ 무선로 교각 아래를 지나서...
▼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53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길을 걷게 됩니다
▼ KTX도 구경하고...
▼ 군장마을 갈림길
▼ 무선로 사거리
▼ 선원뜨레공원 안내판
▼ 여천동주민센터
▼옛 철길공원 갤러리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공사 구간은 잠깐 우회
▼ 다시 남파랑길에 접어들어 53코스 종점으로...
▼ 갤러리 작품들을 구경하고...
▼ 선원뜨레공원 종합안내도
▼ 가곡마을 표식
▼ 무선로를 내려다보고...
▼ 한눈에 보이는 여수
▼ 절개지를 지나서...
▼ 신기동 철길공원 동네체육시설 안내판
▼ 둔덕동 문치마을 동네체육시설 안내판
▼ 여수성도교회를 지나서...
▼ 미평공원에 도착
▼ 미평역
▼ 하트 조형물
▼길바닥에 표시된 베프로
▼ 우람한 보호수도 구경하고...
▼저 멀리 53코스의 종점인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 보이네요
▼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남파랑길 53코스 걷기 종료
계속해서 남파랑길 54코스를 연속해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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