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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8코스 [진도] 운림산방~귀성삼거리 (2023.4.19일)

by 요다애비 2023. 4. 21.

서해랑길 8코스는 운림산방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삼별초공원, 송정지, 아리랑마을 관광지 입구를 거쳐 국립남도국악원 입구의 귀성삼거리까지 24Km를 걷는 짧지 않은 구간입니다.

일기예보에 비 예보는 없었는데 서해랑길 8코스를 걷기 위해 진도에 오는 도중부터 안개비가 내립니다.

안개비 속에서 운림산방 주차장 옆 쌍계사 일주문을 출발하여 거의 하루 종일 흐린 날씨 속에서 서해랑길을 걸었습니다.

이 코스는 봄꽃 핀 운림예술촌과 삼별초공원, 대전으로 팔려 갔다가 300Km 떨어진 옛집으로 돌아온 백구의 기념비가 있는 돈지백구테마센터,  송정리 들판과 중리지와 송정지 등 곳곳에 핀 유채꽃, 코스 마지막에 국립남도국악원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의 대부분은 주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들판 길과 서너 곳의 재를 넘었는데, 재를 넘을 때는 다소 힘들었지만 한창 피어나는 야생화를 보면서 걷다 보니 힘든 것을 잊고 긴 코스를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의 민속, 문화, 예술의 혼이 남아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해송이 어우러진 바닷가에서 조개잡이, 개매기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죽림어촌체험마을'
- 국악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며 공연, 교육, 체험 등 진행하는 '국립남도국악원'

 

<여행자 정보>
- 시점: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주차장
교통편) 진도공용터미널에서 사천-쌍계사 방면 버스 승차 '운림산방, 첨찰산'정류장 하차
- 종점: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국립남도국악원
- 진도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제가 개최됨
- 군립민속예술단이 펼치는 민속공연 볼 수 있음

 

 

<서해랑길 8코스 기록>

 

 

 

<서해랑길 8코스 동영상>

 

 

 

첨찰산 쌍계사 일주문 뒤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걷기 시작

 

 

 

삼별초 호국 역사 탐방길을 따라서...

 

 

 

진도개 홍보관 갈림길 통과

 

 

 

운림예술촌 

 

 

 

운림 삼별초 공원

 

 

 

사상마을 입구

 

 

 

의신천을 건너 운림예술촌으로 들어가는 다리

 

 

 

운림예술촌

 

 

 

안개에 가린 첨찰산을 바라보며 돈지백구테마센터로...

 

 

 

운림삼방로를 가로질러...

 

 

 

웃사고지골 임도에 진입

 

 

 

대단지 버섯재배지를 지나서...

 

 

 

임도를 따라...

 

 

 

비에 젖은 풀잎...

 

 

 

유채길을 따라...

 

 

 

중리지(옥대저수지)

 

 

 

옥대리가 보이네요...

 

 

 

유채꽃이 핀 옥대천을 따라서...

 

 

 

저 멀리 재실인 듯... 당겨 봅니다...

 

 

 

전봇대가 없으면 더 좋은 경치가 될 듯...

 

 

 

옥대리 통과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옥대리 표지석

 

 

 

진도대로를 가로질러 의신면으로...

 

 

 

의신면 5일 시장의 남촌방앗간과...

 

 

 

바다미용실도 지나고...

 

 

 

93년 3월 대전에 팔려가서 7개월 만인 93년 10월에 300Km 떨어진 옛집으로 돌아온 백구 이야기가 있는 백구테마센터에 도착

 

 

 

박복단 할머니와 돌아온 백구

 

 

 

삼별초 궁녀덤벙

 

 

 

삼별초 궁녀들이 몽골군 잡혀가느니 이 둠벙에 몸을 던져 죽음을 택했다는 궁녀둠벙

 

 

 

숲길을 지나며...

 

 

 

만길재에서 만길리로...

 

 

 

만길리 들판의 유채꽃...

 

 

 

만길 버스정류장 통과

 

 

 

낮은 구릉을 오르면서 만길리를 뒤돌아 보고...

 

 

 

구릉을 넘어와 원두리 빈지머리들의 유채밭을 지나서...

 

 

 

 

 원두리마을회관

 

 

 

원도리 입구의 멋진 나무를 뒤로하고...

 

 

 

원두교를 건너서...

 

 

 

폐가의 개들이 요란히 짖습니다.

 

 

 

 송정지를 지나며...

 

 

 

진도대로를 가로질러...

 

 

 

송정마을 담장을 지나서...

 

 

 

산아래 안개에 휩싸인 죽청마을

 

 

 

작은 예쁜 연못 통과

 

 

 

매실로를 따라서 오르막길로...

 

 

 

언덕 위에서 뒤돌아 보고...

 

 

 

또 다른 언덕을 넘어서...

 

 

 

 

무지개재에 도착

 

 

 

무지개재를 내려오면서 죽림마을 앞바다를 바라보고...

 

 

 

넘어온 무지개재는 안갯속으로......

 

 

 

죽림마을 앞바다를 바라보며...

 

 

 

강계길 삼거리 

 

 

 

동헌마을 표지석과 안내판

 

 

 

죽림 어촌체험 휴양마을을 지나며...

 

 

 

진도 죽림마을 숲을 바라보고...

 

 

 

죽림마을...

 

 

 

잘 가꾼 정원을 구경하고...

 

 

 

진도대로에서 죽림마을을 뒤돌아보고...

 

 

 

진도대로 고갯마루에서 탑립마을 가는 작은 길로 진입

 

 

 

탑립마을을 지나며...

 

 

 

진도대로 옆 돌탑

 

 

 

▼ 강품미재에서 탑립임도로 진입

 

 

 

임도에서 아리랑마을관광지로...

 

 

 

귀성마을의 오목하게 들어온 바닷가...

 

 

 

 목적지 국립남도국악원이 보이네요...

 

 

 

아리랑마을관광지 입구 통과

 

 

 

 

 아리랑체험관

 

 

 

국립남도국악원

 

 

 

 귀성성당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남도국악원 입구의 귀성삼거리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걷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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