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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50코스 [부안] 부안군청 ~ [김제] 동진강 석천휴게소, 51코스① ~ 성덕면 남포2구 버스정류장 (2024.1.17일)

by 요다애비 2024. 1. 21.

그동안 서해랑길을 걸을 때 코스의 길이에 관계없이 한 코스 또는 두 코스로 끊어서 걸었는데, 이제부터는 코스의 종점에 관계없이 하루에 약 20Km 정도를 걷기로 하고, 오늘 처음으로 서해랑길 50코스 10.8Km는 완주하고 이어서 서해랑길 51코스 23.4Km 중 일부인 약 9.3Km를 걸었습니다.
 
서해랑길 50코스는 부안군청에서 출발하여 신흥버스정류장과 고마제를 거쳐 동진강석천휴게소까지 10.8K까지 걷는 비교적 짧은 코스입니다. 반면 서해랑길 51코스는 동진강석천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알콩달콩 들녘체험관을 거쳐 성덕우체국, 봉화산을 거쳐 심포항까지 23.4Km를 걷는 구간이지만, 오늘은 약 6km 지점인 성덕우체국 근처 남포 2구 버스정류장까지만 걸었습니다.
 
오늘 걸었던 서해랑길 50코스는 부안 구간 끝코스이며, 서해랑길 51코스는 비교적 짧은 김제 구간이 시작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구간은 일제 강점기의 항일 시인 신석정선생을 만날 수 있는 '석정문학관'을 관람할 수 있었고, 못줄다리와 물고기 솟대 등 볼거리 많은 고마저수지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고, 동진강을 건너 서해랑길 51코스인 김제 땅에 이르게 됩니다. 걷는 중에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를 맞으며 연초록 보리가 자라는 더 넓은 김제평야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서해랑길 50코스 개요>

- 부안과 김제의 경계로 향하는 길로 항일 시인의 문학과 내륙 마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
 
< 서해랑길 50코스 관광 포인트>

- 일제 강점기의 항일 시인 신석정선생의 문학작품과 일대기를 전시한 '석정문학관'
- 저수지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다리, 걷기 좋은 길 풍경을 선사하는 '고마저수지'
 
< 서해랑길 50코스 여행자 정보>

- 시점: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교통편)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800m 도보이동
- 종점: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석천휴게소
- 고마저수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고 수심이 얕아 낚시하기에도 좋음
 
 
 
<서해랑길 50코스, 서해랑길 51코스① 기록>
 

 
 
<서해랑길 50코스, 서해랑길 51코스① 동영상>
 

 
 
 
▼ 부안군청 옆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50코스출발
 

 
 
비가 조금 내립니다....
 

 
 
▼ 부안군청 앞 평화의 소녀상
 

 
 
▼ 구영버스정류장 통과
 

 
 
▼ 부안 동문안 당산... 뒤쪽에는 제가 근무하였던 ****공단의 부안지사가 보여 반갑네요..
 

 
 
▼ 석정문학관
    신석정 : 시인이며 전북 부안 출생. 본명 석정(錫正). 1931년 “시문학” 제3호에 ‘선물’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로 자연을 제재로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시를 썼으나, 광복 이후에는 현실 참여 정신과 역사의식이 강한 작품도 썼다. 시집으로 “촛불”(1939), “슬픈 목가”(1947), “대바람 소리”(1974) 등이 있다.
 

 
 
▼ 문학관을 관람합니다...
 

 
 
▼ 신석정 고택
 

 
 
고개를 넘어서...
 

 
 
파평윤씨 문중 묘지, 봉황의 집
 

 
 
변산바다로 아래 굴다리 통과
 

 
 
상리마을 앞 들판을 지나며... 비는 그쳤습니다...
 

 
 
신흥마을 버스정류장과 신흥마을 경로당
 

 
 
고마제 저수지에 도착
    고마 저수지(동고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에 있는 대규모 저수지로서 고마제, 고마지, 동고지라고도 한다. 농업용 저수지로 1955년 1월에 착공하여 1958년 12월 30일에 완공하였으며, 한국 농촌공사 부안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마광장

 

 

 
 
고마제 저수지 포토존
 

 
 
저수지 둘레길은 아주 잘 가꾸어져 있어 걷기 좋습니다.
 

 
 
 방죽쉼터
 

 
 
멀리서 보고 진짜 말인 줄 알았더니...
 

 
 
김제 - 신태인 분기점
 

 
 
고마제 둘레길은 계속되고...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고마장터
 

 
 
 강태공
 

 
 
못줄다리에 도착
 

 
 
못줄다리를 건너며...
 

 
 
반영이 기막힙니다...
 

 
 
저수지에 떠 있는 새들을 당겨보고...
 

 
 
▼ 지나온  못줄다리가 멀리 보입니다...
 

 
 
뒤돌아보고...
 

 
 
넘어갈 솟대다리도 보이네요...
 

 
 
물고기 솟대도 감상하고...
 

 
 
 연뿌리
 

 

 
 
Cafe 앞 빛바랜 핑크뮬리
 

 
 
불에 탄 찜질방
 

 
 
 궁월경로당
 

 
 
장동마을 쪽으로...
 

 
 
일행들이 들길을 지나갑니다...
 

 
 
 장동마을
 

 
 
고마제 교차로 안내판...
 

 
 
굴다리 아래를 두 번 지나서...
 

 
 
변산반도 국립공원 안내판
 

 
 
동진대교를 건너며...
 

 
 
이곳부터는 김제 땅입니다...
 

 
 
앞선 일행들이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인증하고 있네요...
 

 
 
동진강석천휴게소...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50코스 걷기 종료
 

 
 
 
▶ ▶ ▶ 동진강 석천휴게소에서 서해랑길 51코스를 이어서 걷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서해랑길 51코스 주요 지점>
동진강석천휴게소 ~(0.9Km)~ 알콩쌀콩들녘체험관 ~(7.5Km)~  성덕우체국 ~(13.4Km) ~ 봉화산 ~(1.6Km)~ 심포항 : 23.4Km

<서해랑길 51코스 개요>

- 너른 들녘에서 품을 넓히고 도시에 새겨진 옛 감성을 만나는 길
 
<서해랑길 51코스 관광포인트>

- 지방도를 따라 형성된 3km 구간의 메타세쿼이아길
 
<서해랑길 51코스 여행자 정보>

- 시점: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석천휴게소
교통편) 김제공영버스터미널에서 17-1 버스 승차 '석천휴게소'정류장 하차
- 종점: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거전버스정류장
- 그늘이 없으므로 사전에 대비가 필요함
 
 
▼ 동진강 석천휴게소 옆 서해랑길 안내판
 

 
 
▼  동진강을 따라서...
 

 
 
▼ 동진대교를 뒤돌아보고...
 

 
 
▼ 연초록의 보리밭도 보고...
 

 
 
▼ 동진강 물길 따라...
 

 
 
▼ 알콩쌀콩 들녘체험관
 

 
 
▼도로 끝 안내판
 

 
 
▼ 불당마을 쪽으로...
 

 
 
▼철새 떼도 보고...
 

 
 
▼ 불당마을에 도착
 

 
 
▼서포 2 배수갑문을 지나서...
 

 
 
▼ 원평천 배수갑문
 

 
 
▼ 공도교를 건너서...
 

 
 
▼ 원평천
 

 
 
▼ 해창마을 표석 통과
 

 
 
▼ 대장마을을 바라보고.... 비가 거세게 내립니다...
 

 
 
▼ 비를 맞으며...
 

 
 
▼ 대장양수장 통과
 

 
 
▼ 수로 옆 논길도 지나갑니다...
 

 
 
▼ 새만금농산을 지나서...
 

 
 
▼ 신평천 수교를 건너....
 

 
 
▼ 한포마을 쪽으로...
 

 
 
▼ 오늘의 목적지 성덕마을이 보이네요...
 

 
 
▼ 오른쪽에 붉은 산악회 버스가 보입니다...
 

 
 
▼ 한포마을 안내판
 

 
 
▼ 남포어린이집
 

 
 
▼ 남포 2구 버스정류장에서 서해랑길 51코스 일부 구간 걷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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