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성에서 나와 히로시마 현립미술관 옆 슈케이엔 정원으로 향합니다...
▼ 히로시마 현립미술관
▼ 슈케이엔 정원(縮景園)
16세기에 조성한 고요한 도시 정원에 잉어 연못, 찻집, 꽃나무가 있습니다.
▼ 입장료를 내고 정원을 둘러봅니다...
▼ 슈케이엔(폭포중심에서 약 1.22~1.46km)
이 정원은 1620년에 히로시마 아사노 영주의 가신이었던 우에다 소코가 영주의 별장으로 설계한 것입니다. 전쟁 전에 히로시마 사람들이 "센텔"이라고 애칭 했던 정원은 역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폭격 직후 다수의 생존자들이 이곳으로 피신했으나 치료를 받기 전에 사망했습니다. 그들의 유해는 정원 안에 안장되었습니다.
(Shukkelen, 촬영: 마츠모토 엘리치, 1945년 9월)
▼ 정원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보다는 실제 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고, 사진만 남김니다.
▼ 슈케이엔 정원을 둘러보고 호텔로 향합니다...
☞ 히로시마에서의 관광 일정을 예상보다 일찍 끝내고 귀국할 공항이 있는 후쿠오카로 향합니다...
※ 일본어 구사능력이 없어서 여행 중 일본 내 지명이나 설명은 Google 맵과 번역기를 이용하였으며, 번역이 다소 어색하고 착오도 있을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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