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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청권98

설악산 백담사(2019.10.24일) 설악산 백담사 가기 위하여 부산에서 7시 30분 출발하여 점심쯤에 설악 용대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용대리에서 점심을 먹고 백담사에 올라가서 영시암까지 단풍 구경을 할 계획이었지만, 백담탐방안내소에서 2시 이후에 입산을 통제하여, 영시암까지 가지 못하고 백담사 경내만 구경하였습니다. 백담사 구경 후, 한계령과 오색약수를 둘러보고 숙소인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 첫째 날 여정을 풀었습니다. 백담사(百潭寺) - 다음백과에서 퍼옴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 창건한 한계사로부터 기원되어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거치면서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등으로 개칭되어 새로 지어졌다. 1455년(세조 1)에 중건하면서 백담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한용운이 머.. 2019. 11. 4.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2019.10.24일)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중에 설악산 백담사와 춘천과 양평 등 중부 내륙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기간 중에 홍천 소노벨 비발드파크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비발디파크 내에 가꾸어진 정원은 작은 수목원 같이 정성이 많이 든 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2019. 11. 4.
춘천 김유정역(2019.10.26일) 2019. 11. 4.
소양강댐(2019.10.25일) 2019. 11. 3.
아름다운 도담삼봉과 구름다리 모양의 석문(2019.9.8일) (단양팔경 중 가장 아름다운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담상봉은 남봉, 처봉, 첩봉 세 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우뚝 솟아 있는 삼봉의 모습은 물안개가 차오를 새벽이 되면, 그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마음껏 내보인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은 남편봉에 삼도정을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류를 즐기거나 시를 지으며 쉬어 갔는데 그 경치를 너무 좋아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옛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 2019. 9. 11.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 사인암(2019.9.8일)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 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 우탁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하였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은 것이다. ▼ 사인암 주변 풍경 2019. 9. 11.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바위,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2019.9.8일) 삼선 구곡(三仙九曲)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상선암) 조선 명조 때 수암 권상하가 명명하였다고 한다. 상선암은 기묘한 암벽에 감싸져 있고, 주변에 도락산의 인자한 모습과 마주한다. 흐르는 물과 맞붙은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차일암, 명경담, 학주봉, 광영담, 상금교가 있어 신선의 나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길고 널따란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50여 m를 흘러가다가 명경담에 이르러 작은 폭포를 이루어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주변의 산세는 풍수지리설상 옥녀가 베틀을 놓고서 짜는 형상 곧 '옥녀 직금형'으로 예로부터 많은 풍객이 찾던 곳이다. 주변에 울창한 숲과 노송 .. 2019. 9. 11.
충주호(청풍나루~장회나루) 관광선 관광(2019.9.8일) 청풍호(충주호)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이다. 청풍호는 우리나라에서 소양호 다음으로 담수량이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주변 풍광이 뛰어나고, 풍부한 수량과 심한 굴곡, 경사로 인해 많은 민물고기가 사는 곳이다. 청풍호 유람선을 타면 단양팔경 중 2 경인 옥순봉과 구담봉의 절경을 볼 수 있다. 2019. 9. 11.
수몰지역의 각종 문화재가 모여있는 청풍문화재단지(2019.9.8일)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 다목적 댐의 건설로 제천시의 청풍면을 중심으로 한 5개면 61개 부락과 충주시 일부가 수몰되자,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들을 한 곳에 모아 문화재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의 고인돌·선돌 등의 거석 문화재와 민가·향교·관아 등을 나누어 복원·배치했으며, 고가(古家) 내에는 생활유품 1,600여 점을 옛 풍속대로 전시해놓았다. 중요한 문화재로는 청풍한벽루(보물 제528호)·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제546호)·금남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호)·금병헌(錦屛軒: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호)·응청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팔영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후산리 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5호)·수산 지곡리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9호)·도화리 고가(충청북도 .. 2019. 9. 11.
국내 최대 규모의 천태종 구인사(2019.9.7일) 구인사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록에 있다. 이 지역은 소백산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여 m의 고지에 위치해 있는데, 풍수사상으로 제7 금계포란형이라고 한다. 천태종의 개조인 상월조사가 1946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경내에는 초암이 있던 자리에 900평의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지금은 50여 동의 건물이 세워져 있는데,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며, 총공사비 122억 원이 소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이 절은 특히 치병에 영험이 있다고 하여 매일같이 수백 명의 신도들이 찾아와 관음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 출처 : 다음백과에서 일부 발췌하였음 - 2019. 9. 11.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김병연) 묘(2019.9.7일) 김삿갓은 안동 김씨의 시조인 고려 개국공신 '선평'의 후예로 순조 7년(180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에서 부 '안근'과 모 '함평 이씨' 사이에서 이남으로 출생하였고, 본명은 '병연'이고 호는 '난고'이다. 순조 11년(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을 때, 당시 선천부사였던 그의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였다. 이에 역적으로 몰려 폐족처분을 받아 가족이 영월로 옮겨와 은둔생활을 하였다. 이러한 생활속에서도 모친 함평 이씨는 자식들에게 조부의 사연을 숨긴 채 글을 가르쳤으며, 김삿갓이 20세 되던 해 영월 동헌에서 개최되었던 백일장에 응시하여 선천부사 김익순을 비판하는 글로 장원이 되었다. 그 후 김익순이 조부라는 사실을 알고 자책과 통한을 이기지 못해 22세에 집을 나.. 2019. 9. 11.
슬픔을 간직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2019.9.7일) 영월 청령포는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유배지로 서쪽은 육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고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섬과 같이 형성된 곳으로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망향탑 돌무더기 등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270° 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다. 원래는 영월군에서 관리하였으나 2009년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청으로 이관되어서 문화재청 장릉관리소에서 겸임 관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 공인 지정 천년의 숲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9. 9. 11.
영월에 묻힌 단종의 묘, 장릉(2019.9.7일) 장릉은 사적 제196호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4리에 있다. 단종이 세조의 왕위찬탈로 1457년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상왕복위 계획이 탄로 되어 죽음을 당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비밀리에 장례를 치렀다. 선조 때 김성일(金誠一)·정철 등의 장계로 묘역을 수축하고 표석을 세웠다. 1610년(광해군 2) 노릉암이라 했으며 1668년(현종 9)에 수호하는 참봉 2명을 두었다. 1681년(숙종 7) 대군으로 추봉 되었으며 1698년 복위되어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했다. 상설은 추봉 된 정릉의 예에 따라 난간과 무석을 설하지 않았고, 양식은 간단하게 작은 후릉 석물의 것을 따랐다. 따라서 장릉의 석물은 숙종·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왜소하면서도 간단한 능석물의 선구를 이루는 것이며, 명.. 2019. 9. 11.
한반도를 닮은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전망대(2019.9.7일) 선암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서강(西江) 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 지형이 있다. 평창강이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치면서 동고서저 경사까지 더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2019. 9. 11.
수려한 경치와 역사가 있는 요선정, 요선암(2019.9.7일)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있는 정자로,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써준 御製詩(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하여 1913년에 세운 정자이다 요선정은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에 봉안된 어제어필시문(御製御筆詩文)은 두 틀 板額(판액)에 보존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에는 숙종어제시와 영조어제시를 담았고, 다른 한쪽에는 정조대왕의 친필 서문과 어제 시를 담고 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법흥천과 합류하여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