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은 ㅅㅎ산악회에 동참하여 전북 고창 선운산에 다녀왔습니다.
선운산은 높이 336m밖에 되지 않는 낮은 산이지만 볼거리가 많은 명산입니다.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이라 불리었지만 유명한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입구에서 약 4K에 걸쳐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고, 봄에는 꽃 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룹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주차장에서 경수산 경수봉(444m)~마이재~선운산 수리봉(336m)~견치산 국사봉(346m)
~소리재~천상봉~용문굴~낙조대~천마봉(284m)~마애불~도솔암 내원궁~도솔암~선운사를 구경하는
원점 회귀하는 코스였습니다.
종일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렸지만 좋은 풍경과 선운사와 도솔암 주변의 많은 문화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주차장
↓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 경수산 경수봉 들머리
↓ 일기가 좋지 않아 구름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 경수봉까지가 오늘 산행에서 가장 오르막이 심했던 구간입니다.
↓ 경수봉 정상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 멀리 서해 바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 선운산 수리봉은 100대 명산에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이 인정 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 구름속에서도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달개비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견치산 오르는 코스도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 견치산과 개이빨산 어느 것이 바른 지명인지 헷갈립니다
↓ 견치산에서 소리재까지는 내리막 구간입니다.
↓천상봉 근처에서 낙조대와 천마봉 등 볼거리가 많아집니다.
↓사자바위와 천마봉, 용문골
↓낙조대
↓병풍바위
↓사자바위
↓천마봉에서 본 도솔암과 용문골 기암들
↓천마봉에서 본 주변 풍경
↓천마봉에서 본 주변 풍경
↓도솔암
↓병풍바위
↓천마봉
↓도솔암 마애불(보물1200호)과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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