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으로 마곡사를 세 번째로 찾은 셈인데,
첫 번째는 2009년경 겨울 정부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보고서 작성반을 운영하기 위해 템플스테이 시설을 이용하였고,
두 번째는 2014년 여름에 Wife와 공주를 여행하면서 잠깐 찾았습니다.
과거에 비하여 너무 많이 변한 느낌이고,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마곡사 연혁>
태화산 기슭 맑은 계곡을 끼고 위치한 마곡사는 조계종의 대전·충남지역 70여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이며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는 말이 전해질만큼 봄(春) 경치가 뛰어나다. 백제 의자왕 3년(서기 643)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고 고려 명종 2년(서기 1172)에 보조국사가 중건하였다. 절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補綴和尙)이 법문(法問)을 열 때 모인 대중(大衆)이 삼밭(麻田)의 삼대(麻)같이 많다 하여 마곡사(麻谷寺)라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 가람의 배치는 태극 도형으로 사찰을 감싸고 흐르는 태화천(泰華川)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오층석탑(보물 제799호) 및 대광보전(大光寶殿)과 대웅보전(大雄寶殿) 등 부처님의 공간(極樂世界)을 상징하며 하천 남쪽으로는 영산전(靈山殿) 및 매화당(梅花堂) 수선사(修禪舍) 등을 배치하여 스님들의 수행(修行) 공간으로 배치하였고, 이를 극락교(極樂橋)로 연결하여 스님들의 수행 목적을 일깨우고 있다. 주위에 영은암(靈隱庵),대원암(大元庵),은적암(隱寂庵),백련암(伯蓮庵),청련암(靑蓮庵),부용암(芙蓉庵),북가섭암(北迦葉庵) 등의 부속암자가 산재해 있다
▼ 태화산 마곡사 일주문
▼ 마곡사를 휘돌아 흐르는 계곡
▼ 마곡사 입구 표지석
▼ 법계로 들어가는 해탈문
▼ 해탈문 양 옆에는 금강역사상과 보현 및 문수동자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 해탈문을 지나면 천왕문이 보입니다.
▼ 천왕문에는 사천왕상이 있습니다.
▼ 명부전 앞에 단풍이 절정입니다.
▼ 극락교를 건너면 범종각과 요사체가 보입니다.
▼ 마곡천
▼ 범종각
▼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799호)과 대광보전(보물 802호), 대웅보전(보물 801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오층석탑과 응진전
▼ 대광보전에서 내려다본 광경입니다.
▼ 관음전이 보입니다.
▼ 응진전인 듯....
▼ 대웅보전이 보입니다.
▼ 관음보살
▼ 대웅보전 앞 기와에 올려진 작은 조약돌.
▼ 대웅보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
▼ 대웅보전
▼ 대웅보전의 석가모니불
▼ 대웅보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 성보박물관 가는 징검다리
▼ 산신각 오르는 길에서 본 마곡사
▼ 산신각
▼ 산신각에서 명부전으로 내려오며...
▼ 영산전
▼ 매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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