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세먼지 걷힌 토요일 아침, 가덕도 환종주를 하였습니다.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곳곳에 피어난 진달래로 상쾌하게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강금봉(201m)~응봉산(250m)~매봉(349m)~연대봉(459m)~ Back~매봉(349m)~웅주봉(330m)~삼박봉(310m)~구곡산(235m) 등 8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코스를 완주하였는데, 웅주봉 이후에는 입산통제구역이라 길찾는데 애먹기도 하였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걸리더군요.
비록 낮은 산이었지만 오르내림이 심하여 오랜만에 빡센 산행을 하였습니다.
▼ 섬안의 섬인 죽도와 눌차대교.... 자세히 보니 죽도에 흰색의 새들이 많이 앉아 있습니다.
▼ 강금봉오를 때 진달래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 강금봉
▼ 진우도와 신호공업단지와 명지아파트단지
▼ 날씨가 깨꿋하여 다대포는 물론이고 멀리 해운대 고층빌딩도 보입니다.
▼ 바다 한가운데 섬이 나무섬입니다.
▼ 명지에서 다대포까지 풍경
▼ 응봉산 줄기
▼ 응봉산 정상
▼ 넘어온 강금봉과 신호, 명지 아파트단지
▼ 바다에 양식장도 보입니다
▼ 가덕도 내 눌차만
▼ 응봉산
▼ 멀리 거가대교도 보입니다
▼ 응봉산에서 내려오면 구멍을 통과해야 합니다.
▼ 우람찬 바위지역도 통과합니다.
▼ 매봉
▼ 연대봉 오르는 길에 안내판
산은 칭찬하되 낮게 살고
바다를 찬미하되 육지에서 살라.
▼ 연대봉 마지막 오름 구간
▼ 앞으로 가야 할 능선
▼ 넘어온 능선
▼ 푸른 바다와 다대포
▼ 연대봉이 보입니다.
▼ 연대봉 정상석
▼ 거가대교와 거제도
▼ 연대봉 주변 풍경
▼ 세바지와 국수봉
▼ 봉수대
▼ 연대봉에서 다시 내려와 매봉에 올랐습니다.
▼ 매봉에서 본 천성항과 거가대교
▼ 눌차만과 부산신항만
▼ 웅주봉에서 본 매봉과 연대봉
▼ 웅주봉에서 본 매봉과 응봉산
▼ 웅주봉 정상
▼ 거제방면
▼ 천성항
▼ 부산신항만
▼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구곡산, 뒤로 녹산과 명지 방면
▼ 구곡산
▼ 등산로 없는 곳을 내려오니, 염소들이 신기한 듯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 들에는 홍매화가 만발합니다
▼ 독립유공자 김근도 선생 기념비를 마지막으로 보고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 산행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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