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사람과 천년송을 보기 위해 지리산 뱀사골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와운마을까지 걸어 들어갑니다.
뱀사골 계곡 길은 일부 구간이 공사 중이어서 차로로 걸어가야 했고, 공사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계곡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와운(臥雲) 마을은 구름도 누워간다는 의미로써 한적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와 보니 음식점의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숙박 시설로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을 뒤편의 천년송(千年松)은 천년기념물(제4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마을 가까이 있는 소나무를 할매송이라고 하고 이 소나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약간 규모가 적은 소나무를 한아시(할아버지)송이라고 한답니다.
천년송은 분명히 명품이지만 마을은 글쎄요....?
▼ 뱀사골 들머리 입구
▼ 다리 건너 와운마을 안내판
▼ 뱀사골계곡 안내석
▼ 와운마을 안내판
▼ 섬초롱
▼ 뱀사골계곡
▼ 석실 안내판
▼ 요룡대 안내판
▼ 뱀사골 신선길 끝나는 지점에서 와운마을로 올라가게 됩니다.
▼ 뱀사골 계곡
▼ 와운마을 안내도
▼ 화개재로 가는 갈림길
▼ 뱀사골의 유래가 적혀있는 안내판
▼ 바위 위에 터 잡고 자란 소나무 두 그루
▼ 계곡..
▼ 메꽃
▼ 천년송 안내판
▼ 흰씀바귀
▼ 와운마을
▼ 천년송이 보입니다
▼ 천년송의 위쪽의 한아시(할아버지)송
▼ 천년송
▼ 한아시(할아버지)송
▼ 와운마을의 이모저모...
▼ 돌나물
▼ 고추나무
▼ 뱀사골 힐링야영장
▼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자연학습중인 모양입니다..
▼ 입구로 다시 되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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