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의 수국을 구경하고 장마 빗속의 태종대를 한 바퀴 걸었습니다.
비가 내려 관광객도 별로 없었고, 다누비 열차나 버스도 운행되지 않아 걷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한가하게 영도 등대와 전망대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은 오랜만의 편안한 휴일이었습니다.
▼ 태종대 입구의 다누비열차는 비로 인해 운행 중지입니다.
▼ 태종사의 수국을 구경한 후 빗속의 태종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 관광객도 거의 없고, 차도 운행되지 않고, 비와 안개로 인해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 등대 가는 길목에는 '해기사 명예의 전당'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 '해기사 명예의 전당'을 구경하고 등대로 내려갑니다.
▼ 주전자섬
▼ 등대입구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 무한의 빛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 등대 주변 해안가
▼ 등대
▼ 등대 내부, 전망대 구경을 갑니다
▼ 계단을 올라갔지만 전망대 출입문이 닫혀 있어 다시 내려왔습니다.
▼ 등대 바깥 광경입니다.
▼ 해녀촌도 있구요..
▼ 인어상도 있습니다.
▼ 빗속에 유람선은 운행 중이더군요.
▼ 태종대는 부산 국가 지질공원이랍니다.
▼ 등대를 구경한 후 전망대로 향합니다.
▼ 전망대 앞 모자상.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진한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기 위해 세웠답니다.
▼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광경들. 오늘은 비가 와서 주전자섬 하나만 보입니다....
▶ 태종대를 구경하고 나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되었던 영도의 ***돼지국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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