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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청권/충청

웅장한 산세의 조령산~신선암봉 산행(2019.7.13일)

by 요다애비 2019. 7. 14.

조령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 마루 능선을 이루는 산입니다. 

그리고 산행 들머리인 이화령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지역으로,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가 커 전에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함께 넘어갔다 하여 이유릿재라 하였다 하며, 그 후에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도 529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조령샘 → 조령산 정상 → 신선암봉  → 갈림길  → 문경새재길 →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하였는데, 신선암봉을 내려와 계곡에서 올여름에 처음으로 알탕을 하는 즐거움도 누렸던 산행을 하였습니다.

 

 

▼ 백두대간 이화령

 

 

 

▼ 제가 있는 곳은 경상북도 문경이고, 터널 건너편이 충청북도 괴산입니다.

 

 

 

 

 

 

 

▼ 조령산 들머리 입구

 

 

 

▼ 처음엔 급경사 없는 흙이 많은 부드러운 산길을 걷습니다.

 

 

 

▼ 곳곳에 나리를 많이 만납니다.

 

 

 

▼ 조령샘에서 시원한 샘물을 한 모금합니다.

 

 

 

▼ 조령샘 이후에는 계단이 설치된 지역을 오르게 됩니다.

 

 

 

▼ 조령산 정상까지 무난하게 올라왔습니다.

 

 

 

▼ 정상을 조금 지나 전망대에 서면, 신선암봉 등 웅장한 산세와 마주하게 됩니다.

 

 

 

 

 

▼ 조령산 정상에서 신선암봉까지는 바위가 많은 악산으로 곳곳에 설치된 로프에 의지해 전진하였습니다.

 

 

 

▼ 계단이 설치된 지역도 지납니다.

 

 

 

▼ 계단을 내려오면서 올라야 할 신선암봉을 바라봅니다.

 

 

 

▼ 계곡도 많이 깊습니다.

 

 

 

▼ 반갑게도 이 깊은 산속에서 모교 동문 산악회 시그널을 만납니다.

 

 

 

▼ 신선암봉에 오른 후 깃대봉까지는 못 가고 앞에 보이는 흰 커다란 암벽 옆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 

 

 

▼ 조령산보다는 낮지만 암릉의 신선암봉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습니다.

 

 

 

▼ 하산길에 만난 산수국

 

 

 

▼ 산악회 하산 예정 시간을 지키기 위해 깃대봉은 포기하고 꾸구리 바위로 하산합니다.

 

 

 

 

 

▼ 계곡 거의 끝나는 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원하게 알탕을 하며 한참을 쉬었습니다.

 

 

 

 

 

▼ 문경새재 기도굴도 구경합니다.

 

 

 

▼ 기어서 들어가면 동굴의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 교귀정

 

 

 

 

 

 

 

 

 

▼ 영남대로 옛 과거길

 

 

 

▼ 조령원터

 

 

 

 

 

 

 

▼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뒤로 조령산 줄기가 보입니다.

 

 

 

▼ 문경새재오픈세트장

 

 

 

▼ 조령 제1관문은 공사 중

 

 

 

 

 

 

 

▼ 문경새재 초입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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