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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청권/강원

여름여행 첫째날~Ⅱ(`19.7.24일)-등기산 스카이워크, 월송정, 망양정, 해신당공원, 정동진역

by 요다애비 2019. 7. 30.

▼ 울진 후포 등기산 공원 및 스카이워크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제고하며,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으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조성한 공원으로 바다 위 50m의 높이에서 135m 길이의 스카이워크도 설치되어 있다.

 

 

 

 

 

 

 

 

 

 

 

 

 

 

 

 

 

 

 

 

 

 

 

 

 

 

 

 

 

 

 

 

 

 

 

 

 

 

 

 

 

 

 

 

 

 

 

 

 

 

 

▼ 울진 월송정

 

    사적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을 즐겼다 해서 월송정이라고 한다. 정자 주변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금방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월송정의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은 널리 알려져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에 있는 망양정과 함께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몇 안 되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 망양정

   

    망양정은 울진군 산포리에 있는 망양(望洋)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 그림으로 전해오고 있다. 조선조 숙종이 관동팔경의 그림을 보고 이곳이 가장 낫다고 하여 친히 관동 제일루라는 글씨를 써보네 정자에 걸도록 했다. 고려시대에는 정자가 이 곳 북쪽 망양리 현종산에 있었으나 18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1958년 고쳐 지었다.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王避川)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망망대해가 정자에서 한눈에 들어온다.

 

 

 

 

 

 

 

 

 

 

 

 

 

 

 

 

 

 

 

 

 

 

 

 

 

 

 

 

 

 

 

♣ 삼척 해신당 공원

 

    2002년 7월 개관한 해신당공원은 해신당 일대를 해신당 성 민속공원이라 부르며, 28,826㎡ 공원 내 유명 작가들이 제작한 대형 남근 조각상 140여 점을 비롯해 바다 품기 전망대, 우리나라 어업 변천사와 국내외 성 민속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이 있다

   

 

 

 

 

 

 

 

 

 

 

 

 

 

 

 

 

 

 

 

 

 

 

 

 

 

 

 

 

 

 

 

 

♣ 강릉 정동진역

    강릉에 있는 정동진역은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볼 때 정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름이 붙었다. 1962년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정동진역은 인근에 탄광이 밀집해 있어 한때 인구가 5천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구 2천 명도 안 되는 조그마한 어촌으로 변했고 1990년대 초부터는 열차가 거의 운행하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가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배경이 된 정동진역 일대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들었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서울 청량리와 정동진 간 6시간 코스의 해돋이 열차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정동진행 관광 열차를 운행할 정도로 활기가 넘친다. 해돋이를 비롯해 인근에 정동진해수욕장, 일명 모래시계 나무라 불리는 해송, 정동진 시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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