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Uruguay)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Colonia del Sacrament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강 맞은편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로, 1777년에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당하기 전까지 포르투갈의 무역항으로 발전했던 역사 깊은 도시이다.
이곳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간의 분쟁이 치열했던 곳으로, 1731년 포르투갈의 소유로 결판이 나기까지 끊임없이 정치적 논쟁이 이어졌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 포르투갈, 스페인, 원주민의 건축 양식이 혼재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발전시켜, 1995년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구시가지 투어(Ciudad Vieja)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지는 식민시대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이곳의 건물들은 포르투갈, 스페인 식민시대 및 독립 이후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어, 구석구석 돌아보면 특유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성문(Porton de Campo)
구시가지 입구에 세워진 성벽과 성문은 1754년 적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포르투갈 총재에 의해 건립되었다. 성벽 주변에서는 아직도 역사적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성문을 통과하면, 수많은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가 나와 시간을 거슬러 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 5월 25일 중앙 광장(Plaza Mayor 25 de Mayo)
성문을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중앙광장은 원래 군인들의 작업 장소로 이용되었다. 이후 정착민들이 길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광장의 남서쪽에는 17세기 건립된 산 프란시스코 수녀원 터와 등대가 있다.
▶ 산 프란시스코 수녀원 터 및 등대(Ruinas del Convento de San Francisco y Faro)
17세기에 지어진 산 프란시스코 수녀원 터에 새하얀 등대를 건설하였다. 이 등대 꼭대기에서는 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날이 좋은 날은 라 플라타 강(La Plata River) 너머로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보이기도 한다. 저녁이 되면 등대불을 환하게 밝혀 둔다.
▶ 사크라멘토 성당(Basílica del Santísimo Sacramento)
1808년 포르투갈 정착민들이 지은 이 성당은 구시가지의 랜드마크 이다. 첨탑과 돔을 비롯한 외관이 특징적이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자아낸다.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로 가기 위해 항구에서 출입국 심사
▼ 부에노아이레스 항구
▼ 라플라타 강을 건너 우루과이 콜로니아항
▼ 우루과이 한 수집가의 컬렉션 전시장
▼ Capilla San Benito
▼ 투우장.... 1930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세워진 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투우장, 세워진지 2년여 만에 우루과이가 법으로 투우를 금지해 경기장만 남아있다.
▼ Colonia Monument
▼ Affe Parque 공원
▼ Esquina del Faro
▼ Museo Indigena
▼ Santisimo Sacramento
▼ 다시 부에노아이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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