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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33코스 [동해] 추암해변 ~ 묵호역 (2020.3.19일)

by 요다애비 2020. 3. 20.

(2020.3.19일)

 

전날 해파랑길 31~32코스를 걷고 추암해변 근처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려다 그냥 가는 길에 해돋이를 감상하기로 하고, 새벽 6시경부터 33코스와 34코스를 연속 걷기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

동해의 일출을 바닷가의 철망과 건물 사이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게 되어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제껏 걸어왔던 도심지 통과 구간 중 가장 잘 가꾸어져 있다고 느낄 정도로 걷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경로>

추암역~전천변길~동해역~묵호역 입구(총 14km)

<여행 포인트>

해파랑길 33코스는 동해시 추암동에서 발한동을 잇는 길로 추암해변에서 출발해 동해역과 한섬 해변을 거쳐 묵호역 입구에 이르는 도보길이며, 동해 시내를 관통한 뒤 묵호역까지 끝없이 이어진 바닷길을 걷게 된다.

 

<주변 관광지>

-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해암정이 절경을 만드는 추암해변
- 신라 51대 진성여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의 전설이 서린 감축사와 감추 해변
- 오랜 역사를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한 동해역

 

 

 

<해파랑길 33코스 기록>

 

 

▼ 새벽 6시 추암해변을 떠나며...

 

 

▼ 동해선 철길을 건너..

 

 

▼ 동해시 자유무역지역관리원도 지나고...

 

 

▼ 동해역 방향으로...

 

 

▼ 호해정 가는 언덕 아래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있네요...

 

 

▼ 언덕을 오르는데 뒤돌아 보니 해가 떠오릅니다.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해돋이를 감상하려 했는데....

 

 

▼ 공단의 건물 사이로 떠 오르는 해를 감상합니다.

 

 

▼ 언덕에서 내려와...

 

 

▼ 호해정을 지나고...

 

 

▼ 전천변을 지나갑니다.

 

 

▼ 전천변을 가로질러...

 

 

▼ 눈이 덮힌 산도 보고...

 

 

▼ 동해선 철길 옆을 걸어갑니다.

 

 

▼ 동해 역사도 지나고...

 

 

▼ 해안로 옆에 잘 조성된 걷기 좋은 오솔길을 걷습니다.

 

 

▼ 감추사는 시간 절약을 위해 패스합니다.

 

 

 

▼ 철길 넘어 동해바다도 보이고...

 

 

▼ 멋진 소나무 숲길도 걷습니다.

 

 

▼동해바다가 다시 보이고...

 

 

▼ 관해정과...

 

 

▼ 군부대 초소를 지나...

 

 

▼ 한섬 해변으로 나아갑니다.

 

 

▼ 다시 바닷가로 내려오니 묵호항과 묵호등대가 보입니다.

 

 

▼ 묵호항까지 철길 옆을 지나가고...

 

 

▼ 하평 해변과 묵호항

 

 

▼ 묵호항 모습들...

 

 

▼ 동해선은 바닷가로 이어지고...

 

 

▼ 철길 굴다리 밑에 그려진 벽화...

 

 

▼ 묵호역 근처 해파랑길 스탬프... 안내판은 없습니다.

    이곳에서 해파랑길 33코스 걷기를 마감하고 이어서 34코스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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