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30일)
그동안 별러왔던 부산 근교의 오산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꺼번에 종주하긴 무리인 것 같아 네 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구간으로 해운대 장산과 산성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장산 정상 이후에는 주로 내림 구간이 많아 걷기에 별 무리도 없었습니다.
♣ 부산오산종주
▷ 부산오산종주는 해운대 장산을 시작으로 아홉산, 철마산, 금정산, 백양산 오산을 종주하는 코스다. 부산오산종주 울트라 마라톤 코스와 유사하나 울트라 마라톤과는 달리 임도를 최대한 배제하고 가급적 산길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산행거리는 60km에 이른다.
▷ 코스 :
※ 나의 체력과 초입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임의로 4구간으로 나누어 걸었습니다.
(1구간) 옥녀봉→중봉→장산→산성산
(2구간) 아홉산→함박산→문래봉→소산봉(당나귀봉)→철마산→철마산서봉
(3구간) 이하봉→사배이산→계명봉→갑오봉→금정산(고당봉)→원효봉→의상봉
(4구간) 대륙봉→동제봉→북봉(불웅령)→중봉→백양산→애진봉
▼ 산행기록
▼ 옥녀봉 아래 지점
▼ 옥녀봉
▼ 옥녀봉에서 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고층빌딩
▼ 중봉으로...
▼ 중봉
▼ 중봉 바위와 장산 정상
▼ 장산 정상으로...
▼ 중봉 전망대
▼ 중봉 전망대에서 본 해운대
▼ 장산 정상
▼ 정상에서 본 해운대와 부산 시내
▼ 산성산으로...
▼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 안평리로...
▼ 산불의 후유증...
▼ 지하철 4호선 안평역이 보이네요
▼ 산성산 정상에는 기장산성이 있더군요
▼ 기장 앞바다
▼ 안평 저수지로...
▼ 안평 저수지인 듯...
▼ 기장 동원 로열 CC
▼ 쓰러진 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 영락동산
▼ 영락동산 입구에서 산행 마감
▶ 만화리 영락동산 정거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안평역까지 가서 그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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