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동안 해파랑길 35~38코스를 걷기 위해 새벽 6시에 부산을 출발하였습니다. 안인해변 근처의 예약한 숙소에 도착 후, 36코스를 역방향(하향) 먼저 걷고 바로 이어서 35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오전에 36코스를 역방향(북에서 남)으로 걸었고 정동진역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 35코스도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35코스는 정동진을 벗어나면 고도 약 230m의 기마봉에 오른 후 심곡항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심곡항에서 목적지 옥계해변까지는 해안길을 걷게 되는데, 오랜만에 바닷가를 걷게 되어 또 다른 멋을 느껴 봅니다.
<경로>
옥계 한국 여성수련원~(3.3km)~옥계해변~(3.6km)~금진항~(2.0km)~심곡항~(4.9km)~정동진역
<여행 포인트>
- 해파랑길의 35번째 코스이자 강릉 구간으로 바우길 09구간과 주로 겹친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하여 심곡항과 금진항을 지나 옥계해변에 이르는 길이며, 정동진을 벗어나면 숲길을 걷게 되고 이어서 해변으로 나와 옥계해변까지 어촌 정경과 탁 트인 해안길을 걷게 된다.
<주변 관광지>
- 아름다운 송림과 넓은 백사장, 따뜻한 수온으로 사랑받는 옥계해변
- 인적이 드물고 여유로운 아늑한 금진해변. 헌화로의 절경이 뛰어남
- 1999 새 천년을 기념하며 만든 거대 모래시계 조형물이 있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역. 승강장에서 바로 정동진 해변
<35코스 기록>

▼ 정동진역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 역사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 하여, 역 밖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 모래시계공원으로...


▼ 모래시계 공원 가기 전 바닷가에 잠깐 들러봅니다.






▼썬크루즈 리조트가 보이네요...


▼ 레일바이크와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해변 끝 부근의 모습



▼ 정동진 해변을 벗어나...


▼ 가마봉으로 오릅니다.
▼ 정동 119 지역대도 지나고...

▼ 가마봉 정상으로...

▼ 가마봉을 넘으면 심곡리로 오게 됩니다.


▼ 심곡항






▼ 해안가의 조형물...

▼ 합궁골도 지나고...



▼ 이어지는 바닷가...




▼ Top 10 호텔도 지나고...



▼ 파도에 몽돌 구르는 소리가 기가 막힙니다.

▼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옥계 해변에 도착

▼ 금진초등학교

▼ 해수리튬 연구센터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이상 기다려 버스를 타고 안인항 근처의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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