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8일)
새벽부터 서둘러 37코스를 걸었기 때문에 38코스는 비교적 빠른 9시 20분경부터 걷을 수 있었습니다. 38코스는 향산마을에서 출발해 모산봉과 남대천변을 지나 남항진까지 걷는 제법 긴 코스에 속합니다. 이 코스의 내륙 지역은 강릉의 전형적인 농촌마을과 낮은 산의 산책로를 걷게 되며, 해변가에 와서는 비행장 근처를 지나게 되어 소음이 많은 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경로>
오독떼기전수관~(2.1km)~구정면사무소~(5.7km)~모산봉~(2.9km)~중앙시장~(7.7km)~솔바람다리
<여행 포인트>
- 해파랑길 38코스는 강릉 구간이며 바우길 06구간과 겹친다.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출발해 모산봉, 중앙시장을 거쳐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로 강릉의 전형적인 농촌마을과 전통시장, 낙락장송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
- 강릉지역 전통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기리는 오독떼기전수관
- 맛집과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강릉관광의 1번지 강릉 중앙시장
- 강릉 단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릉단오문화관
-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로 야경이 아름다운 솔바람다리
<38코스 기록>
▼ 38코스 출발지 향산 표지석과 오월의 정원
▼ 섬석천 오동교를 넘고...
▼장현저수지 입구의 운치 있는 가옥
▼ 장현저수지
▼ 성불사도 지나고...
▼ 모산 등산로에 접어듭니다.
▼ 모산봉으로...
▼ 모산봉의 기품 있는 소나무
▼ 강릉 전축 박물관... 휴관 중
▼ 경포중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 강릉 남부로
▼ 강릉 단오산림공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 강릉 남대천
▼ 남대천변
▼ 월화정
▼ 철길 터널을 산책로로 만든 듯...
▼ 터널을 지나 어어지는 산책로
▼ 멀리 비행장도 보이고...
▼ 정감 있는 마을을 지나갑니다.
▼ 비행장 근처에는 소음이 굉장합니다.
▼ 당집도 지나고...
▼ 강원도 교육연수원 별관도 지나갑니다.
▼ 저 멀리, 어제 걸었던 괘방산 자락도 보입니다.
▼ 섬석천 하류지역
▼ 소방헬기도 보입니다
▼ 최종 목적지 남항진에 도착
▼ 오후 1시 55분에 38코스 걷기를 종료하고... 안인해변에 가서 승용차를 회수하여 부산으로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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