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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여행(1)- 바라이 호수(2023.2.6일)

by 요다애비 2023. 2. 15.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국외여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여행이 완화되어, 앙코르왓를 구경하기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씨엠립을 여행하였습니다.

그 곳 날씨는 건기임에도 한낮에는 35도가 넘어 여행하기에는 많이 더웠지만, 볼거리는 많은 곳이었습니다.

 

 

▼ 2023.2.5일, 인천공항 출발(12:40분) 전, ***호텔에서 영종도 새벽 일출을 바라보고...

 

 

▼ 오후 16시30분경 씨엠립 공항에 도착 후, Sokhalay Hotel 투숙

 

 

▼ Sokhalay Angkor Hotel

 

 

▼ 다음날 아침 Sokhalay Angkor Hotel에서 바라이 인공호수로 이동...  차창밖으로 씨엠립 거리를 구경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 바라이 호수>

바라이호수는 11세기초 야소바르만(889~910)1세때에 만든 인공저수지이다. 바라이 호수는 동쪽과 서쪽에 하나씩 두개가 조성되었었지만 동쪽 바라이호수는 아주 오래전에 메말라 버리고 지금은 서쪽에 있는 바라이 호수만 남아있다.

이 호수는 폭 2.2km, 길이가 무려 8km, 평균수심이 7m 라고 하며, 크메르제국 역대 왕조에 의해 건설된 인공호수 중 가장 큰 호수로 알려져 있다.

옛 크메르 왕국의 주업이 농업이었으니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왕들은 도읍지를 정할 때마다 거대한 저수지를 만들어 연중 백성들이 물을 끌어다 농업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바라이 호수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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