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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남미여행 26일차 - 마지막 여행지 [브리질] 리우 팡 데 아수카르(2020.1.6일)

by 요다애비 2020. 1. 28.

■ 팡 데 아수카르 케이블카 탑승(Pão de Açúcar)

바다에서 솟아오른 듯한 커다란 바위산인 팡 데 아수카르는 포르투갈어로 '설탕 빵'이라는 뜻이다. 설탕을 쌓아올린 모양의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Ilha da Madeira)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 독특한 모양의 언덕은 내륙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해안을 접하고 있어, 마치 바다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보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리우 도시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특히 해질 녘 석양이 붉게 물든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맑은 날에는 코파카바나 해변(Praia de Copacabana), 이파네마 해변(Praia de Ipanema)과 코르코바두 예수상(Cristo Redentor)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으로 가는 케이블카는 2개가 있는데 먼저 중간 지점인 우르카 언덕(Morro da Urca)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다시 팡 데 아수카르까지 가는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므로, 따뜻한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  by 레드투어아메리카

 

 

 

▼ 첫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우르카 언덕으로...

 

 

 

 

 

 

 

 

 

 

 

 

 

▼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팡 데 아수카르로...

 

 

 

 

 

 

 

 

 

 

▼ 팡 데 아수카르에서 본 리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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