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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완보)

서해랑길 11코스 [진도] 가치버스정류장 ~ 쉬미항( 2023.5.3일)

by 요다애비 2023. 5. 4.

어제 일기예보에는 진도 지역에 비 예보가 없었는데, 오늘 서해랑길 11코스를 걷는 중에 비가 내립니다.
크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바람이 불어서 많이 내리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서해랑길 11코스는 진도 가치버스장류장에서 시작하여 금노항, 보전호, 대흥방조제를 거쳐 쉬미항까지 22Km를 걷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에는 손가락섬(주지도), 발가락섬(양덕도), 상~하방구도 등 섬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가사군도와 바다에 떠 있는 전복 양식장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부해안로를 걷다 보면 "아따 반가운 그", 쪼깐 쉬다가 소", 여까지 오느라 욕봤소" 등 걷는 이들은 반겨주는 정겨운 사투리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부해안로 옆 둑방길 위를 걸을 때는 비에 젖은 풀잎을 밟고 지나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오랜만이라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고, 오늘의 종착지인 쉬미항은 비가 내려서인지 한적하여 참 좋았습니다. 
 
 
☞ 코스개요, 관광포인트, 여행자 정보는 두루누비 홈피에서 퍼옴
 
<코스개요>

-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 걷는 길
 
<관광포인트>
- 작고 소박하지만 정감 가는 포구 '금노항'
 
<여행자 정보>

- 시점: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가치버스정류장
교통편) 진도공용터미널에서 세방-마세 방향 농어촌 버스 승차 '가치'정류장 하차
- 종점: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쉬미항
 
 
<서해랑길 11코스 기록>
 

 
 
<서해랑길 11코스 동영상>
 

 
 
▼ 가치버스정류장에서 서해랑길 11코스 출발
 

 

 

▼ 가치마을을 벗어나...
 

 

 

진도 낙원해안길 주황빛낙원길 
 

 

 

손가락섬(주지섬)
 

 

 

동석산 능선
 

 

 

좁은 수로를 지나서...
 

 

 

금노항으로...
 

 

 

금노마을로 가면서...
 

 

 

금노마을 입구
 

 

 

금노항으로...
 

 

 

양식장 시설물이 있는 해안가
 

 

 

도로 끝 지점을 지나서...
 

 

 

여기부터는 진도 낙원해안로 중에 초록빛낙원길을 걷습니다...
 

 

 

이 도로의 명칭은 '참전복로'인 모양입니다...
 

 

 

날씨가 흐려 먼 곳은 희미하게 보이지만 가까운 섬들은 잘 보입니다...
 

 

 

손가락섬(주지도)
 

 

 

도로를 지나며 입체적으로 보이는 설치물도 구경하고...
 

 

 

발가락섬(양덕도)
 

 

 

손가락섬과 발가락섬
 

 

 

손가락섬, 발가락섬, 상방구도와 하방구도
 

 

 

발가락섬과 상~하방구도
 

 

 

상하방구도와 등대
 

 

 

양식장을 바라보고...
 

 

 

도로변에 응원문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네요...
 

 

 

빼족산인 듯?
 

 

 

무척주동물시험장을 지나서...
 

 

 

청담수산 입구 통과
 

 

 

정겨운 설치물들...
 

 

 

작은 포구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그림 같은 동산 위의 초록낙원길을 따라...
 
 

 

 

보전호로...
 

 

 

저 아래에 보이는 보전마을...
 

 

 

작은 저수지와...
 

 

 

대나무숲 통과
 

 

 

 보전마을
 

 

 

제7안식일 예수재림교회
 

 

 

하보전마을의 보전로를 가로질러...
 

 

 

보전호로...
 

 

 

보전마을을 뒤돌아보고...
 

 

 

보전호 근처의 배수장시설인 듯?
 

 

 

보전호 아래 하천을 지나며...
 

 

 

보전호 풍경
 

 

 

대파 수확 중
 

 

 

보전방조제 교차로
 

 

 

다른 각도로 보이는 손가락섬과 발가락섬
 

 

 

보전방조제 옆 작은 포구
 

 

 

 저도
 

 

 

갯무 핀 길을 따라서...
 

 

 

저도와 소저도
 

 

 

저도 앞 양식장
 

 

 

비가 조금씩 오는 서부해안로를 따라서...

 

 

 

비를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고...
 

 

 

안치마을 입구 안치교차로 통과
 

 

 

걸어왔던 서부해안로를 뒤돌아보고...
 

 

 

 안치방조제
 

 

 

걸어가야 할 대흥포방조제
 

 

 

대흥포방조제 배수갑문
 

 

 

지나온 대흥포방조제를 뒤돌아보고...
 

 

 

소포리 들판을 지나...
 

 

 

소포배수장을 지나며...
 

 

 

소포배수장 옆 작은 포구
 

 

 

서부해안로 위 둑방을 걸어서...
 

 

 

오늘의 목적지 쉬미항
 

 

 

걸어온 둑방을 뒤돌아보고...
 

 

 

쉬미항 삼거리를 지나서...
 

 

 

쉬미항 서해랑길 안내판에서 11코스 걷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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