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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DMZ 평화의 길

2023 DMZ자유평화대장정 (3일차 - 철원)-2023.10.25일

by 요다애비 2023. 10. 31.

3일차는 철원의 노동당사, 도피안사, 학저수지, DMZ 두루미평화타운 등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철원 하면 아련한 기억이 떠 오르기도 합니다.
2011년 아들이 철원에서 군대 이등병 시절 첫 면회 왔을 때, 1박 2일 면박 후에 위병소에서 군 막사로 홀로 들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 지금도 아련하네요...


[3일차 일정]
• 코스: 노동당사→ 도피안사→ 학저수지→ DMZ두루미평화타운
• 숙소: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 저녁 프로그램: 영화(고지전) 감상

 

 

 

<3일차 기록>

 

 

 

▼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일과 시작

 


수련원에 물든 단풍

 

▼ 수련원의 야외 시설물

 

 

 

▼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철원역사문화공원으로 이동 및 관람

 


▼ 노동당사를 바라보고... 노동당사는 리모델링 중으로 내부관람 불가

 

 

▼ 철원 노동당사(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옛 조선노동당 철원지부 당사 건물이다. 1946년 철원 지역의 주민들이 건립한 지상 3층 건물인데,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어 외부 벽체와 계단실만 남고 내부는 폐허로 남아 있다.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증언하는 중요한 자료로써, 현재 안보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 노동당사 옆 공원을 지나서...

 


▼ 철원의 들판을 지나며...

 


▼ 새들의 비행을 바라보고...

 


▼ 대교천을 건너서...

 


▼ 도피안사 쪽으로...

 


▼ 교량 교각을 바라보고...

 


▼ 멀리 보이는 철원향교

 


▼ 도피안사에 도착... 경내 관람

 

▼ 도피안사(到彼岸寺)
     대한민국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절이다. 신라 경문왕 5년(865)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제조,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 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 한다.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이름이 도피안사로 명명되었으며 절 내에는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삼층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到彼岸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 국보 제63호)
     이 불상은 높은 대좌 위에 결가부좌하여 안좌된 불상으로, 능숙한 조각과 조형수법으로 각 부분의 비례가 조화로워 예술적 가치가 크다.

 

 

▼ 도피안사 3층석탑(到彼岸寺三層石塔, 보물 제223호)
     일반 석탑처럼 2층 기단 위에 3층으로 탑신을 구성했으나, 불상대좌와 같은 기단양식이 독특하다.

 

 


▼ 도피안사 입구의 동주(철원)최씨 세장동

 

 

▼ 학저수지

 

 

▼ 저수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 갈대 사이로 백로도 보입니다...

 

 

 

▼ 저수지 주변의 동주 최씨 시조 묘역

 

 

▼조원들과 그림자 반영 놀이도 하고...

 

 

▼논에도 오리들이 가득합니다...

 

 

 

▼ 저 멀리 한 무리의 오리 등 새가 무리 지어 있네요

 

 

 

▼ 점심 배식

 

 

 

▼ 학저수지 안내판들

 

 

▼ 대위리 쪽으로...

 

 

▼학마을에 평화의 꽃이 지지 않기를 바라며...

 

 

▼ 오덕5리 삼거리

 

 

 

▼ 철원 무지개길과 여유

    보릿고개란 말은 도시락에 보리밥을 싸 오라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학마을 학생들의 추억의 소리이다. 그래서 "한 장 내어줘라"라는 말은 노름에서 지자 갖고 다니던 땅 등기를 팔아먹는 소리이다. 이 무슨 배부른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학마을 사람들은 기름진 대야잣평과 맛 좋은 철원 오대쌀 덕분에 늘 풍요롭고 여유로워서 이런 우스갯소리가 생겨났다고 한다

 

 

 

▼ 미곡처리장

 

 

 

▼대위리 마을회관

 

 

 

▼ DMZ 철새평화타운 쪽으로...

 

 

 

▼한탄강 지오트레일길과 합류하고...

 

 

▼ 고갯마루를 오르며...

 

 

 

▼동승읍 양지리 들판을 바라보고...

 

 

▼ 한탄강 지오트레일 안내판

 

 

 

▼저 멀리 오늘의 종착지 두루미평화마을이 보입니다

 

 

▼ 앞 산 위의 시설물 설명도 듣고...

 

 

 

▼ 두루미 자연생태 우수마을 양지리 안내판을 지나서...

 

 

 

▼ DMZ 철새평화타운 쪽으로...

 

 

 

▼국제두루미센터에 도착

 

 

 

 

▼ 전시관 관람

 

 

▼ 전시관 관람 후...

 

 

▼ 평화쉼터를 둘러보고 일과 종료

 

 

 

☞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서 차량으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으로 이동하여 하루 일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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