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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부산 갈맷길(완보)

다시 걷는 갈맷길 9코스 2구간(역방향, 기장군청 ~ 이곡마을) 2024.9.29일 오전

by 요다애비 2024. 10. 8.

2021년 10월부터 22년 1월까지 옆지기와 함께 갈맷길 정코스를 완주하였는데, 오늘부터는 갈맷길을 역코스로 완주하려고 9-2구간의 종점 기장군청에서 다시 갈맷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옆지기의 의견으로는 부산 갈맷길은 산길과 들길, 바닷가와 강변, 도심지와 시골길 등 다양한 길을 걸을 수가 있어 볼거리도 많아 오히려 제주 올레길보다 더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 저도 옆지기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갈맷길 홈피의 소개글 일부에서...>
부산 갈맷길은 부산 지역 전역에 조성된 부산의 그린웨이를 지칭하며,  ‘갈맷길’은 부산광역시 시민 공모를 통해 2009년 명칭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며, 부산의 새인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것으로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갈맷길은 2009년에서 2012년까지 20개 노선 263.8km가 정해졌고, 2017년 노선과 구간을 재정비하여 21개 구간 278.8km로 확대하여 운영하였고, 2023년 1월부터는 기존 장거리 구간을 분할하는 등 이용객들이 더욱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을 일부 개선하여 9코스 23개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9-2구간 코스소개>
73번 시내버스 종점이 있는 이곡마을 삼백 살 느티나무에서 기장테마임도가 전개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공인된 MTB 코스이기도 한 길은 굽이굽이 사행하며 일광산 자락을 휘감아 돈다. 구간 중간 즈음에는 모연정이라는 쉼터가 있다. 모연정은 '자연을 사랑한다'는 뜻을 품고 있는 정자로 누구나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모연정을 지나 백두사 가는 갈림길에서 다랑논들이 펼쳐진 동서마을을 지나 기장군청으로 이어진다. 동서마을은 기장의 옛 이름 차성(車成)이 유래한 곳으로 차능(車陵)이 있다.
 

 
 
 
<갈맷길 9-2구간 기록(중간에 GPS 수신 애러가 있었습니다)>
 

 
 
 
 
 
▼ 집에서 동해선을 이용하여 기장역에 하차하여 기장군청으로 이동,
오전 9시 35분경, 이곳에서 갈맷길 9-2구간을 역으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 기장군청 앞 갈맷길 안내판과 도보인증대...
 

 
 
▼ 기장읍성과 공덕비군
 

 

 
 
▼ 중앙사거리에서 반송로를 따라서...
 

 
 
▼ 남산공원...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출발합니다...
 

 
 
▼ 일광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서...
 

 
 
▼ 일관산 테마임도석, 이곳부터 본격적으로 임도를 걷기 시작합니다.
 

 
 
▼ 모연정 쪽으로...
 

 

 
 
▼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만화교 아래 통과
 

 
 
▼ 일광산~백운산 트레킹 숲길 안내판
 

 
 
▼ 만화정
 

 
 
▼ 임도 관리초소를 지나서...
 

 
 
▼ 일광산 웰빙건강코스를 따라서...
 

 
▼ 돌샘체육공원
 

 
 
▼ 백두사 갈림길
 

 
 
▼ 모연정에 도착... 9-2구간 중간 도보인증대
 

 
 
▼ 갈맷길 안내판
 

 
 
▼ 암골소류지 쪽으로...
 

 
 
▼ 대화의 장소... 가을 냄새가 나네요...
 

 
 
▼ 임도를 걸으며 도심을 바라보고...
 

 
 
▼ 쉼터를 지나서...
 

 
 
▼ 이곡마을 쪽으로...
 

 
 
▼ 곡천길 위 다리를 건너...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민가가 보입니다...
 

 
 
▼ 이곡마을 쪽으로...
 

 
 
▼ 임도에서 내려와서...
 

 
 
▼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보입니다
 

 
 
▼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 통로를 통과하여...
 

 
 
▼ 이곡마을이 보입니다...
 

 
 
▼ 오후 2시 35분, 이곡마을 도보인증대에 도착
 

 
 
▼ 이곡마을 팽나무 보호수 아래에서 잠깐 쉬었다가 9-1구간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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