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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전남61

축령산 숲길(2017.9.9일) 축령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나무들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17. 9. 10.
집념으로 일구어낸 장성 축령산(2017.9.9일) ※ 숲속 나무사진은 별도로 모아 올립니다축령산은 고 임종국 선생님께서 1956년부터 20년간 삼나무나 편백나무 등을 300만 그루 심어 가꾼 산으로 선생님의 집념이 일구어낸 산입니다.산 어디를 가더라도 잘 가꾸어진 나무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휠링 산행을 하였습니다.지금 우리 주위에는 지자제 마다 철쭉제 등 계절별로 단시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축제를 벌리는데후손을 위하여 이러한 숲을 가꾸는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이질풀 ▼ 물봉선 ▼ 어수리 ▼ 달걀버섯 ▼ 짚신나물 ▼ 이질풀 ▼ 임종국선생님의 따님께서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 벌개미취 2017. 9. 10.
전남 담양군 병풍산(2017.6.24일) 토요일에 담양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병풍산(822.2m)을 찾았습니다. 병풍산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고 "용구산"이라고도 한답니다. 정상에서는 지리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들머리에서 알바를 좀 하였고, 천자봉까지는 오름의 연속이라 많이 지체가 되다 보니 하산 시간에 쫓기어 인근 삼인산까지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중도 하산하였습니다. ▼ 삼인산과 국제 청소년수련과 ▼ 담양읍내와 멀리 지리산 ▼ 병풍산 정상과 멀리 불태산 ▼ 주위 이름 모를 산들 ▼ 담양읍내 방면 ▼ 정상 가기 전 암릉 ▼ 멀리 보이는 불태산과 사람이 서 있는 정상부 ▼ 월산저수지 ▼ 부부바위 ▼ 정상가는 능선과 불태산 ▼ 넘어온 능선 ▼ 월산저수지와 멀리 백암산과 내장산 ▼.. 2017. 6. 25.
암릉과 진달래로 유명한 전남 강진의 주작산(2017.4.15일) 전남 강진의 주작산은 주로 봄철에 많이 찾는 명산입니다. 지난 토요일 주작산에 갔었는데, 진달래는 거의 끝물이었지만, 암릉과 진달래가 어울린 풍경은 가는 곳마다 절경이었습니다. 산행 내내 많은 암릉을 오르내려야 했고, 초여름 같은 더위로 힘든 산행이었지만 자연이 빚어낸 멋진 풍경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등산객들이 암벽을 오르내리는 모습과 곳곳의 로프 구간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7. 4. 16.
전남 여수 금오산 금오봉(2017.4.8일) 여수 향일암에 가기 전 금오산 금오봉을 거쳐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향일암 뒤 금오봉에 오르실 것 강추입니다 ↓ 제비꽃과 민들레 ↓ 뱀딸기와 큰봄까치꽃 ↓ 현호색과 남산제비꽃 ↓ 개별꽃 ↓ 현호색과 벌 ↓ 현호색과 줄딸기 ↓ 산자고 2017. 4. 10.
전남 여수 향일암(2017.4.8일) 2017. 4. 9.
전남 여수 흥국사(2017.4.8일) 2017. 4. 9.
2016년 마지막날 구례 사성암(2016.12.31일) 구례 사성암은 오산 정산 근처의 깎아지른 암벽을 이용하여 지은 사찰로 의상, 원효, 도건, 진각대사 등 고승이 수도하였던 사찰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구례와 지리산이 한눈에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2017. 1. 1.
고흥 팔영산(2013.2.17일) 매주 토요일 산행하였는데 이번 주는 사정이 있어 일요일 고흥 팔영산에 다녀왔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한 겨울의 추위는 제법 가신 것 같아 산행하기는 좋았습니다. 비록 짧은 코스였지만 능선은 암릉 구간이 많아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되어 시간은 제법 걸렸습니다. 다행히 암릉의 위험한 구간에는 쇠발판과 쇠사슬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었고, 기묘한 바위와 다도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등 조망은 아주 좋았습니다. 날이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험악한 암릉구간과 산허리를 지나 원점 회귀하는 코스는 해남 달마산의 등산코스와 아주 유사하였습니다. 산행내내 날씨가 흐렸지만 하산 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집으로 오는 동안 계속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봄맞이 준비.. 2013. 2. 18.
무등산 (2013.1월26일) 이번 주는 상고대 핀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광주로 갔습니다.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1187m)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오늘 날씨는 추었지만 산행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해발 약 800~900m 지점까지는 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순백의 설원과 멋진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석대와 서석대의 상고대와 주변 풍광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태백산이나 덕유산의 상고대와도 견주어 될 만큼 자태가 빼어났습니다. 대도시와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광주시민이 부러울 뿐입니다. ▶ 증심사 주차장(11:10)-2.8Km-새인봉(12:14)-0.4Km-새인봉삼거리(12:30)-1.3Km-중머리.. 2013. 1. 27.
해남 달마산(2012.11.17일) 4년 전 월출산, 두륜산과 해남 땅끝 갔다 오다가 먼발치에서 봤던 달마산을 부산몬테산악회 정기산행에 방방곡곡님과 함께 동참하여 다녀왔습니다. 들머리 미황사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 지역에 있는 절이라고 합니다. 또한 달마산이 병풍으로 둘러싼 듯 경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미황사부터 달마산 정상인 달마봉(불썬봉)까지는 가파른 돌길이었고, 해발 489m 밖에 되지 않는 달마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험악한 돌길로 우리나라 어느 산에 견주어도 결코 수월치 않은 코스였습니다. 그리고 주능선에서는 사방팔방이 다 보여 가슴이 다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떡봉을 지나 도솔암까지는 비교적 순탄한 흙길이었고, 도솔암부터 미황사 천년의 길까지는 가파른 하산길이었습니다. 이후 천년의 길은 상큼한 향기를 품은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2012. 11. 18.
장흥 천관산(2012.10.2일) ▶ 주차장(11:31)-2.1Km-양근암(12:25)-0.2Km-정원암(12:29)-0.8Km-천관산 정상(12:48)-0.8Km-대정봉(13:04)-0.7Km-구룡봉(13:18)-1.2Km-보현봉(14:18)-1.9Km-천관사(15:13) 2012. 10. 6.
여수 엑스포와 향일함(2012.6.13일) 수요일 아침 Wife와 함께 계획 없이 여수 엑스포로 갔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쿠아이움은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어 기다리느라 지쳤으며 막상 들어가 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갔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엑스포 행사장을 나와서 여수에서 유명하다는 구*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향일암으로 향하였습니다. 향일암은 엑스포의 아쉬움은 조금은 달래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귀갓길에 돌산 갓김치와 고들빼기도 사 가지고 왔습니다. 2012. 6. 16.
순천만 자연생태공원(2011.10.23일) 3번째 목적지인 낙안읍성은 시간이 부족하여 다음에 가 보기로 하고 4번째 목적지인 순천만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제2회 순천만 갈대길 걷기 대회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사물놀이로 흥겨움을 둗우웠고 갈대 소원탑 태우기 행사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진에서 봤던 멋진 일물은 볼 수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갈대숲을 걷고 자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나와 근처 식당에서 짱뚱어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용산 전망대에소 낙조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11. 10. 24.
조계산 송광사(2011.10.23일) 두 번째 목적지는 송광사입니다. 송광사는 통도사, 해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랍니다. 국보를 비롯한 다수의 보물이 있으며, 특히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 다리인 삼청교와 임경단, 사자루는 사진 찍기 위한 진사들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절내에 들어서면 대웅전, 관음전이 있고, 영산전, 약사전, 지장전, 승보전은 일반이 관람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웅전 뒤편에는 국보로 지정된 국사전을 중심으로 하사당, 상사당, 응진당, 시자실, 설법전 등이 있다는데 담으로 분리되어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어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2011. 10. 24.
조계산 선암사(2011.10.23일) 오늘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천에 갑니다. 선암사-송광사-낙안읍성-순천만을 둘러볼 계획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첫 목적지인 선암사는 유홍준 전문화부장관의 소개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답니다. 많은 사진가들의 모델이 되는 승선교와 일주문, 뒤간 등을 보고 점심 공양도 하였는데, 모든 반찬이 맛있었지만 된장이 특히 일품이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하였는데 연등이 걸려있지 않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느낌입니다. 2011. 10. 24.
영암 월출산(2008.7.29일) 2008. 7. 30.
해남 땅끝(2008.7.28일) 2008. 7. 30.
해남 두륜산(2008.7.28일)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