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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경북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부석사(2019.9.6일)

by 요다애비 2019. 9. 11.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흥교사라고 불렀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1372년 원응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 좌상(국보 제45호)·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3층 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부석사에는 아름답고 웅장한 배흘림기둥의 무량수전과 이절을 창건한 의상대사와 선묘 낭자의 애틋한 창건 설화를 간직한 ‘뜬 돌[浮石]’이 무량수전 서쪽 뒤편에 남아 있고, 가을철 부석사 입구 일주문에서 천왕문 사이 은행나무 길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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