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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남미여행 2일차 - [콜롬비아] 시파키라 소금 광산(Mina de Sal de Zipaquirá) -2019.12.12일

by 요다애비 2020. 1. 14.

(2일 차 오후) 커피 농장에서 중식 후 15만 톤의 소금광산 안에 지어진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광부들의 걸작품인 '소금 성당'을 둘러봅니다.

 

♡ 시파키라 소금 광산 (Mina de Sal de Zipaquirá)

소금광산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신의 가호를 빌기 위해 만들어 놓은 15만 톤의 소금광산에 지어진 거대한 지하성당이다.

성당 넓이는 8,500㎡, 길이는 386m로, 소금광산에 들어 서면 작은 성찬대로 이루어진 십자가의 길이 이어지며, 본당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발코니와 돔 형식의 원형 천장이 나타나며, 내부에는 16m 높이의 십자가, 성체배령대, 주 성찬대 등이 있는 본당이 자리한다.

세상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곳에 만들어진 이 소금 성당은 지하 동굴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소금 채굴은 오랫동안 이뤄졌지만 현재는 성당  기능으로만 유지하고 있다.

 

- by 레드투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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