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아고 시티 투어(Santiago City Tour)
칠레의 한가운데 자리한 수도 산티아고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사는 대도시로, 칠레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 누에바 요크 거리ㅣNueva York
고풍스러운 식민지풍 건물들이 가득한 Y자 형 보행자 거리로, 칠레 증권거래소, 우니온 클럽 등이 자리해 뉴욕의 월 스트리트를 연상케 한다.
○ 모네다 궁전 & 헌법광장ㅣ Palácio de la Moneda & Plaza de la Constitucíon
1805년 조폐국으로 사용되다가 1846년 마누엘 부르네스(Manuel Bulnes)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0년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가 남미 최초로 사회주의 정권을 수립한 뒤, 쿠데타를 일으킨 피노체트((Augusto José Ramón Pinochet Ugarte)가 아옌데를 마지막까지 공습했던 곳이다. 아옌데는 끝까지 총을 들고 싸우다가 "항복하지 않는다"라고 외치며 이곳에서 자살했다고 한다.
모네다 궁전 뒤쪽의 헌법 광장에서 입장해 자유 광장 쪽으로 관람할 수 있다. 헌법광장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힘차게 행진하는 위병교대식이 격일로 진행된다.
○ 아우마다 거리ㅣPaseo Ahumada
구시가지의 대표적인 보행자 거리로, 다양한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주말이면 버스커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 아르마스 광장ㅣPlaza de Armas
산티아고 구시가지 중심으로, 광장 주변에는 국립 역사 박물관, 대성당, 시청사 등 주요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1541년 산티아고를 세운 스페인 발디비아(Valdivia)의 기마상이 서 있으며, 무성한 수풀과 분수대에서는 산티아고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 메트로 폴리타냐 대성당ㅣCatedral Metropolitana
1541년 산티아고를 건립한 스페인의 발디비아(Valdivia)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시내 중심에 대성당을 지은 것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많은 칠레의 중심이자 상징으로, 내부에서는 성화와 은 램프 등을 볼 수 있으며, 장엄한 분위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심을 불러 일으킨다.
▼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 메트로 폴리타냐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 천주교 성당(Lglesia de San Francisdo, Santiago de Chile)
▼ 산티아고 거리 풍경들
▼ 산티아고는 아직도 시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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