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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남미여행 17일차 - [칠레] 산티아고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2019.12.27일)

by 요다애비 2020. 1. 21.

(17일 차 일정)

▶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인 콘차 이 토로 방문

▶ 누에바 요크 거리, 모네타 궁전 & 헌법광장, 아우마다 거리

▶ 아르마스 광장, 메트로 폴리타나 대성당 관람

 

 

■ 콘차이토로 와이너리 투어(Concha Y Toro)

 

와인 애호가라면 칠레 와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프랑스 와인의 3분의 1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칠레는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이다. 이러한 칠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포도가 재배되고, 와인이 만들어져, 저장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칠레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다. 수많은 와이너리 중에서도 콘차 이 토로는 오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볼거리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 투어는 이곳의 역사를 담은 비디오 시청 후, 집과 정원을 둘러보고, 포도밭을 견학한 뒤, 와인을 담아 숙성하는 지하의 저장고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수 천개의 오크통이 어두운 지하를 가득 메우고 있는 으스스한 지하 저장고는 '악마의 저장소'라는 뜻의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라고 불리며, 이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인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는 전세계에 수출될 만큼 인기 만점이다. 지하 저장고는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 투어의 백미로, 악마의 저장소라는 별명처럼 악마의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투어 설명이 흥미롭다.

 

어두운 저장고에서 밖으로 나오면 많은 여행자들이 기다리던 시음회가 시작된다. 포도 종류별로 세 잔 정도의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와인잔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입구에는 와인과 와인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숍 및 와인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와인바가 있다.

 

-  by 레드투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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