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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전남

절벽 아래 지어진 구례 사성암(2020.4.2일)

by 요다애비 2020. 4. 3.

(2020.4.2일)

 

섬진강 벚굴과 화계 벚꽃을 보기 위해 하동 가는 길에 구례 사성암을 들렀습니다.

2016년 겨울에 한번 들렀었는데, 오늘은 동행한 지인에게 구경도 시킬 겸 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불리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퍼옮-

 

 

▼ 주차장 입구 안내판

 

 

▼ 앞뜰의 수선화

 

 

▼ 절벽 위의 나한전

 

 

 

▼ 절벽 위의 약사전

 

 

 

▼ 나한전 가는 계단과 나한전

 

 

▼오른쪽이 약사전, 왼쪽이 나한전

 

 

▼ 나한전

 

 

▼ 약사전

 

 

▼ 약사전 부처님

 

 

▼ 섬진강과 구례

 

 

▼ 나한전 오르는 계단과 다람쥐

 

 

▼ 귀목나무... 수령 800년의 느티나무

 

▼ 나한전

 

 

▼ 지장전

 

 

▼ 소원바위... 소망이 담긴 소원지가 많이 걸려있습니다.

 

 

▼ 산왕전

 

 

▼ 도선굴... 도선국사가 수행했다고 합니다

 

 

▼ 배례석... 절을 찾는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되었답니다. 사성암에서 불상을 모시기 전에 수행하는 스님들이 이 배례석에서 화엄사의 부처님이 게시는 곳을 바라보며 부처님께 예를 올리던 장소라고 합니다.

 

 

▼ 사성암을 구경하고 오산에 오르기 전 전망대

 

 

▼ 구례가 한눈에 보입니다.

 

 

▼ 산길에 진달래가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 오산 정상석... 사성암에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오산 정상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경치

 

 

▼ 사성암에서 내려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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