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14코스(저지예술 정보화마을 ~한림항) 2021.4.20일

지난해 가을,

10월에 올레길 4~13코스까지 걸은 후, 남겨두었던 코스를 마저 걷기 위해 알파캠프에 동참하였습니다.

그간 계절도, 숙소도, 가이드님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이 걷는 올레꾼도 모두 바뀌었습니다. 바뀌지 않은 거라곤 항상 동행하는 옆지기뿐이네요.

이 좋은 계절에 제주 올레길을 무사히 완주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거리 : 19.1Km

○ 코스 주요 지점(Km)
- 나눔 허브농장(2.0)
- 오시록헌농로(4.3)
- 굴렁진숲길(5.4)
- 무명천산책길(6.5)
- 새못교(8.4)
- 선인장 자생지 마을(10.1),  중간 스탬프
- 금능포구(12.9)
- 협재해수욕장(14.5)
- 옹포리 포구(16.5)
- 한림항 포구(17.8)
- 한림항 비양도 도선대합실(19.1)

○ 코스 특징 : 밭담 올레와 바당 올레가 반반씩 이어지는 코스로 내륙의 한적한 마을을 지나면 국내 유일의 선인장자생지와 코발트색의 바다색이 아름다운 금능과 협재해수욕장을 거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4코스 기록>

 

 

 

 

<제주 올레길 14코스 트레킹 비디오>

 

 

 

 

 

▼ 저지예술정보화마을에서 출발

 

 

 

▼ 장학굿물

 

 

 

▼ 유채꽃

 

 

 

▼ cafe & cacao 그린페블

 

 

 

▼ 꽃과 새와 사람이 함께 사는 한림읍

 

 

 

▼ 오시록헌 농로를 따라...

    오시록헌은 아늑하다는 의미의 제주어이다. 밭 길을 걷는 느낌이 오시록해서 제주올레에서 오시록헌 농로라고 이름 지었다.

 

 

 

▼ 굴렁진 숲길

    움푹 파인 지형을 제주어로 굴렁 지다고 한다. 제주올레에서 새롭게 개척한 이 길은 굴곡이 있는 숲길이므로 굴렁진 숲길이라고 이름 지었다.

 

 

 

▼ 선인장 밭길도 지나서...

 

 

 

▼ 제주 연세선교센터를 스쳐지나...

 

 

 

▼ 인기척에 잠을 깬...

 

 

 

▼ 무명천산책길

 

 

 

▼ 월령 앞바다가 보이네요

 

 

 

▼ 선인장 그림도 구경하고...

 

 

 

▼ 월평교차로를 건너...

 

 

 

▼ 월령리

 

 

 

▼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도착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선인장의 자생 상태를 잘 보여주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야생 군락이다.

 

 

 

▼ 해안가에서 점심을 먹고...

 

 

 

▼ 선인장 산책로를 지나...

 

 

 

▼ 월령포구

 

 

 

▼ 비양도를 보며 걷게 되는 구간

 

 

 

▼ 해녀콩 서식지도 지나고...

   콩깍지의 길이는 4~5센티미터로 강낭콩과 비슷하지만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다. 물질을 해야 하는 해녀들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먹었으며,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토끼섬에서 유일하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주올레 탐사팀이 처음으로 이곳에서 발견했다.

 

 

 

▼ 등대와 비양도

 

 

 

▼ 금능마을 담에 붙어 있는....

 

 

 

 

▼ 금능어촌계 복지회관

 

 

 

▼ 금능포구

 

 

 

▼ 단물깍

 

 

 

▼ 금능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으로...

 

 

 

▼ 협재해수욕장

 

 

 

▼ 협재포구

 

 

 

▼ 협재를 벗어나...

 

 

 

▼ 웅포리 포구의 웅포어민회관

 

 

 

▼ 바른물

 

 

 

▼ 웅포리방사탑

 

 

 

▼ 명월포수전소와 최영장군의 격전지 앞바다를 지나...

 

 

 

▼ 한림항으로...

 

 

 

▼ 한림항 도선 대합실에 제주올레 15코스 스탬프 간세에서 걷기 종료